‘앤세스터즈: 인류의 여정’의 소재는 매우 낯설다. 약 1,000만년 전 아프리카 야생에서 거주하던 인류의 조상으로부터 약 400만년 전 출현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까지, 무려 600만년이라는 장대한 시간 동안 ‘진화’를 이룩해야 한다. 이러한 낯선 소재는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여기에 ‘어쌔신크리드’라는 명작 시리즈의 기반을 닦은 패트리스 데질레가 파나쉬 게임즈 설립 이후 처음 만드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기대감까지 더해졌다
2019.09.02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