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DLC 발매를 앞두고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오는 3월 열린다. 네오위즈는 14일,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Lies of P Orchestra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3월 22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P의 거짓을 개발한 네오위즈와 연주음악 전문 레이블 ‘스톰프뮤직’이 주최한다

P의 거짓, 산나비 등의 출시 효과 제거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됐던 네오위즈가 전년과 유사한 성적을 기록했다. 네오위즈는 12일, 2024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12일 발표했다. 네오위즈 2024년 연간 매출 3,670억 원, 영업이익 3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4%, 5% 상승했다. 당기순손실은 67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P의 거짓 출시 1년을 맞이한 네오위즈의 실적이 공개됐다. 네오위즈는 12일,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네오위즈 2024년 3분기 매출은 9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손실은 65억 원과 14억 원으로 각각 68% 감소, 적자전환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의 경우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 환산손실이 주된 원인이다

네오위즈의 인기 게임 10종이 스팀 할인에 참가한다. 네오위즈는 28일, 자사 인기 게임 10종의 스팀 배급사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급사 할인은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할인 목록은 P의 거짓과 산나비, 스컬로 각각 40%, 35%, 50% 할인가에 판매된다. 함께 네오위즈 퍼블리싱 인디게임 6종도 참여한다

2023년 9월 출시와 함께 큰 관심을 받은 'P의 거짓'의 공식 스토어가 열렸다. 네오위즈는 23일, P의 거짓 출시 1주년을 기념한 ‘P의 거짓 기어 스토어(Lies of P Gear Store)’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P의 거짓 기어 스토어는 P의 거짓 IP를 활용한 공식 온라인 스토어다. ‘P의 거짓 기어 스토어’는 오픈 시점에 ‘검은 토끼단 후드, 리전암 플람베르쥬 그래피티 티셔츠’ 등 의류와 모자 9종을 판매 중이다

네오위즈는 20일 ‘P의 거짓(Lies of P)’ 출시 1주년 기념 개발자의 편지를 공개했다. P의 거짓 공식 X(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된 편지에는 최지원 총괄 디렉터가 현재 개발 중인 P의 거짓 DLC와 차기작에 대한 소감이 담겼다. 최지원 총괄 디렉터는 “그동안 잘했던 것들은 발전시키고 아쉬웠던 부분들은 더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P의 거짓은 유튜브를 포함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DLC 음원과 새로운 컨셉아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P의 거짓이 역대 최대 할인율로 찾아온다. 네오위즈는 28일, 스팀이 진행하는 여름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팀 여름 할인 행사는 28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네오위즈는 총 11종의 게임으로 참여한다. 우선 ‘P의 거짓’이 40% 할인이라는 역대 최대 할인율로 판매된다. 아울러 산나비와 스컬은 각각 35%, 50% 할인을 제공한다

네오위즈는 13일 미국 만화 출판사 '다크 호스 코믹스'와 협업한 P의 거짓 아트북을 예약 판매한다. P의 거짓 아트북은 게임 세계관, 캐릭터, 다양한 오브젝트 컨셉 아트를 224 페이지 분량에 담았다. 원화, 미공개 아트워크, 일러스트를 포함해 컨셉 아트별 초기 스케치부터 완성까지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여기에 디자인 의도 등을 설명한 코멘트도 더했다

네오위즈는 4일, SK하이닉스와 협업한 ‘T31 P의 거짓 에디션’을 오는 7월부터 1,0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 11월 진행한 양사 간 글로벌 마케팅 MOU의 일환이다. 이에 첫 번째 협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T31 P의 거짓 에디션'은 오는 7월 한국, 미국, 일본 등에서 1,000세트 한정으로 판매된다

2000년대 이후 국내에서 PC·콘솔 패키지게임이란 매출 측면에 있어 흥행이 불투명한 경우가 많기에 쉽사리 시도하기 어려운 장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출시된 ‘P의 거짓’은 큰 인기를 끌며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DLC 및 차기작을 통한 유니버스 확장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이 수요에 맞춰 개발사 또한 관련 인력을 모집하며 유저들의 성원에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