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는 추하지만 성품이 선하고 의로운 주인공 ‘조활’의 여정을 그린 무협 RPG ‘활협전’이 정식 한국어 지원을 예고했다. 활협전은 지난 6월에 스팀에 출시되어 호평을 얻었고, 국내에서도 유저가 만든 비공식 한국어 패치가 배포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활협전을 개발한 대만 게임 개발사 ‘오브 스튜디오’는 25일 게임 공식 스팀 페이지를 통해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오늘 다뤄볼 게임은 활협전(Legend of mortal)이야. 약속과 명예, 의리와 은혜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거는 협객들의 이야기를 다룬 무협 게임이지. 주인공은 사천당가 소속으로 당문에 입단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스승에게 무공을 배우지 못하는 하층 계급인 외성제자야. 게다가 외모가 매우 처참하여 동문들에게 차별까지 받고 있지. 보통 무협 게임의 주인공은 선남선녀거나 쾌남형인 경우가 많은데, 이 게임은 그런 클리셰를 정면에서 깨부숴 화제를 모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