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수습에 나서고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에서 개발한 핵앤슬래시 RPG로, 지난 5일 신규 업데이트 ‘사냥의 서막’을 출시했다. 하지만 출시 직후 높아진 지나치게 넓은 맵, 느려진 레벨 업 속도등 여러 측면에서 혹평이 이어졌다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5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다. 게임스컴은 독일 쾰른에서 매년 열리는 게임 전시회로, 올해는 현지 기준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작년에는 총 64개국 1,462개사가 참여했으며,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약 4.7% 증가한 33만 5,000여 명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한 바 있다. 게임스컴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는 본 행사 하루 전인 8월 19일 개최된다

엔씨소프트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혈맹 콘텐츠 ‘린드비오르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 린드비오르 레이드는 혈맹원들과 함께 보스를 공략해 보상을 얻는 시즌제 콘텐츠다. 파티를 구성해 전투구역을 순차적으로 클리어하고 최종 구역에서 보스를 처치하면 피해량에 따라 점수를 축적한다. 7레벨 이상 혈맹에서 참여 가능하며, 이용자는 매주 수요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의 점수를 기준으로 ▲주사위 ▲영웅 경험치 ▲마법인형 경험치 등의 보상을 지급받는다

넷마블은 지난 8일 페이트/그랜드 오더 특별 공개 생방송을 열고 주요 캠페인 등 게임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우선 2025 봄의 축제 캠페인과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2025 등이 공개됐다. 봄의 축제는 4월 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성정석을 최대 284개까지 지급한다. 서번츠 서머 페스티벌은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운영하며, 4성 '노크나레아(포리너)' 획득 기회와 이벤트 한정 마술예장 '서머 스트리트'를 받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4월 9일 오후 3시부터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 인디게임 전시작 접수를 시작한다. BIC 2025 전시작 접수는 일반부문, 루키부문, 커넥트픽으로 구분된다. 일반 및 루키부문은 4월 9일부터, 커넥트픽은 4월 16일부터 접수할 수 있으며, 부문별 마감일은 상이하다

디아블로 4가 9일, 2025년 로드맵을 공개하고 앞으로 만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소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차기 시즌 '벨리알의 귀환'이다. 해당 시즌에서는 새로운 우두머리 능력을 활용해 시즌 퀘스트를 진행하고 평판을 쌓을 수 있으며, 환영 급습 활동과 고양이 애완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규 소굴 우두머리 3종을 선보이며, 소굴 우두머리의 편의성 개선, 성물함, 시즌 여정 업데이트도 영구 추가된다

넥슨은 FC 온라인 전국 고교 반 대항 축구대회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2025 넥슨 챔피언스 컵은 넥슨이 개최하는 고교 반 대항 축구대회다. 유소년 축구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그라운드.N' 일환으로 진행한다. 서울, 경기 북부, 경기 남부/인천,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 등 전국 8개 권역에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8개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아스트로봇이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올해 최고의 게임’을 거머쥐었다. 지난 3월 앞서 공개된 BAFTA 게임 어워드 GOTY 후보에는 ‘아스트로봇’, ‘발라트로’, ‘검은 신화: 오공’, ‘헬다이버즈 2’,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 ‘땡스 굿니스 유어 히어!’까지 총 6개 작품이 올랐다. 그 중 아스트로봇이 GOTY에 선정되며 지난 더 게임 어워드와 DICE 어워드까지 총 3관왕을 달성했다

잊히고 이어지는 변화무쌍한 꿈 속이 배경인 국산 '보스러시 액션 로그라이크' 인디게임이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사이코플럭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미래의 잊히어진 꿈'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래의 잊히어진 꿈은 1인 개발자 '노마리'와 아트 담당 '참깨'가 모인 팀 참.깨.말.이의 신작이다. 잊히어진이란 잊힌이라는 어휘에 변형을 가해 이어짐의 의미를 갖게끔 만든 조어다

가격 문제 외에도 닌텐도 스위치 2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다수 외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됐다. 가장 먼저 대두된 것은 튜토리얼이자 테크 데모 게임인 닌텐도 스위치 2 웰컴투어의 유료 판매를 결정한 사유다. 닌텐도 아메리카 제품 경험 담당 부사장 빌 트리넨은 해외 매체 IGN과의 인터뷰를 통해 “(웰컴투어는) 간단한 소개가 아닌 기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전하는 것이며, 개발팀이 쏟은 노력에 비해 9.99달러는 적정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