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546개의 프리뷰/리뷰가 있습니다.
  • 방치형 게임이 인기를 얻는 요소는 내가 원하는 시점에 신경을 쓰기만 해도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들어온다는 점이라 할 수 있겠다. 바쁜 학업/생업 와중에 간단히 즐기기만 해도 성장에 대한 가시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을 끌어 최근 여러 방치형 게임이 우세를 보이기도 했다. 다만 이런 게임들은 대개 모바일에 집중돼 있는데, 접근성이 편해 어디에서든 켜고 시간이 날 때 할 수 있다는 점이 유효해서다
    2024.05.02 17:57
  •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체력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부족해 이전보다 게임을 오래 이어가기 쉽지 않다. 어린 자녀가 있다면 제대로 자리를 잡고 앉아서 집중해야 하는 게임을 하기 어려워지며, 그 이전이라도 평일에는 틈을 찾기 어려워진다. 시중에 이미 많은 게임이 있음에도 직장인을 겨냥한 MMORPG가 지속적으로 출시되는 이유는, 바쁜 와중에 잠깐의 여유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이러한 타이틀을 찾기 때문이 아닐까?
    2024.05.02 17:42
  • 프롬 소프트웨어가 개척한 소울라이크는 어느덧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매콤하면서도 적절한 밸런스로 플레이어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난이도, 고생 끝에 보스 공략을 성공했을 때의 쾌감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장르이기도 하다. 때문에 현재까지도 수많은 개발사가 소울라이크라는 장르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2024.04.25 16:57
  • 콘솔 업계에서 국산게임이 점차 힘을 더하고 있다. 작년 출시된 P의 거짓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게임 시상식 BAFTA 어워드에서 데이브 더 다이버가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그 입지를 넓혀가는 추세다. 현재 그 선두에는 오는 26일 출시 예정인 스텔라 블레이드가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국산게임 중 첫 소니 세컨드 파티 타이틀이자 PS5 독점작으로 첫 공개부터 화제에 올랐다
    2024.04.24 23:00
  • 1995년 발매된 ‘환상수호전’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수작으로 기억되는 작품이다. 동양과 서양이 조화를 이룬 독특한 세계관, 특색 있으면서도 다양한 동료 등 많은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2012년 발매한 외전 작품 ‘환상수호전: 이어지는 백년의 시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후속작이 나오지 않아 많은 유저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었다
    2024.04.19 18:20
  • 다크앤다커(Dark And Darker)’는 앞서 해보기 시작과 함께 팬을 양산해낸 던전 탐험게임이다.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몬스터, 사망시 모든 것을 잃는 시스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상대 플레이어와의 전투 등 게임 특유의 하드코어함은 특히 유럽과 북미 게이머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다만 이후 넥슨과 개발사 아이언메이스가 지적재산권에 대한 소송을 시작했고, 가장 인기를 끌 시점에 급제동이 걸렸다. 이후 다크앤다커는 작년 8월 국내 인디게임 플랫폼 차프게임즈와 자체 플랫폼을 통해 출시됐으며, 지난 3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출시를 예고하기도 했다
    2024.04.19 09:00
  • 오리(Ori) 시리즈 개발사로 잘 알려진 문 스튜디오(Moon Studio)의 신작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No Rest For The Wicked)’가 오는 19일 출시된다. 전작이 뛰어난 완성도와 세계관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던 만큼, NRFW도 지난 2023 게임 어워드에서 첫 공개되자마자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전작의 메트로베니아 장르가 아닌 쿼터뷰 액션 RPG 장르를 채택했다는 점, 그리고 다크소울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소식은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2024.04.16 17:35
  •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가 개척한 익스트랙션 장르는 넓은 필드에서 아이템을 파밍하고, 유저와 NPC들을 상대하며 무사히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PvPvE 게임이다. 국내에서도 아이언메이스가 출시한 다크앤다커, 스팀 넥스트페스트에서 호평을 받은 액션스퀘어의 던전 스토커즈 등 많은 익스트랙션 게임이 등장하는 추세다
    2024.04.10 10:00
  • 최근 여러 장르 게임은 PvP 요소를 줄여나가는 추세다. 이는 특히 MMORPG에서 두드러지는데, 대부분 PvP가 가능한 장소를 크게 제한하거나 그 보상이 강제되지 않도록 설계한다. 대체로 유저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인데, 삶에 치이는 현대인들 게임에서마저 경쟁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2024.04.05 17:07
  • 디아블로 4는 핵앤슬래시 게임 중에서도 유난히 다사다난한 타이틀이다. 전작보다 많아진 콘텐츠에 출시 초반 호평을 받긴 했지만, 각종 버그와 서버 문제, 시즌 2를 제외하면 미흡한 시즌 콘텐츠로 거듭된 혹평이 이어졌다. 특히 시즌 3는 핵앤슬래시 본연의 재미가 사라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떠났다
    2024.04.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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