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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개발사의 소울 액션,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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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공식 X 계정)
▲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공식 X 계정)

오리(Ori) 시리즈 개발사로 잘 알려진 문 스튜디오(Moon Studio)의 신작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No Rest For The Wicked, 이하 NRFW)’가 오는 19일 PC로 출시된다. 전작이 뛰어난 완성도와 세계관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던 만큼, NRFW도 지난 2023 게임 어워드에서 첫 공개되자마자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전작의 메트로베니아 장르가 아닌 쿼터뷰 액션 RPG 장르를 채택했다는 점, 그리고 다크소울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소식은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소울라이크의 하드코어함이 더해진 문 스튜디오의 액션 RPG는 어떤 모습을 갖추고 있을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알아보자.

문 스튜디오 특유의 표현이 돋보이는 다크 판타지

NRFW는 한 왕국의 왕이 세상을 떠난 뒤 오만하고 미심쩍은 후계자가 왕위를 이어받으며 시작한다. 동시에 왕국에는 천 년 전 사라졌던 역병이 퍼지기 시작하고, 게임의 주무대이자 역병의 근원지인 ‘이솔라 새크라’는 반란군과 지방 정부군간의 분쟁으로 큰 혼란이 발생하고 있었다.

플레이어는 성전사 세림이 되어 역병의 근원을 없애기 위해 이솔라 새크라로 향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반란군의 습격으로 배가 난파되고, 무기 하나 없는 상태로 섬에 낙오한다. 플레이어는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함과 동시에, 역병이 만들어 낸 괴생명체들, 정치 분쟁이 만들어낸 거대한 전란과 맞서야 한다.
 

괴생명체뿐 아니라 반란군, 정부군 등 다양한 세력에 맞서야 한다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괴생명체뿐 아니라 반란군, 정부군 등 다양한 세력에 맞서야 한다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게임은 문 스튜디오 특유의 수려한 그래픽을 통해 다크 판타지 세계를 그린다. 특히 오리가 떠오르는 동화풍 그래픽을 사용하여 서정적이면서도 어두운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이에 더해 시간에 따라 광원 효과가 달라지거나, 비가 오면 바닥에 물웅덩이가 차오르는 등 세밀한 환경 묘사로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오리를 연상케하는 동화풍 그래픽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오리를 연상케하는 동화풍 그래픽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플레이어는 이렇게 만들어진 세계 속 대부분 요소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배경인 줄 알았던 덩굴을 타고 지형을 올라가거나, 절벽을 뛰어넘으며 길을 개척하는 등 거의 모든 장소를 탐험할 수 있다. 실제로 개발진이 “완벽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될 수 있는 한 모든 것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만큼, 높은 자유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맵 곳곳에 비밀 구역을 배치하여 탐험의 재미를 더했다. 특정 벽 뒤에 숨어있는 공간, 사각지대에 숨어있는 통로 등 여러 비밀 공간이 맵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비밀 장소에서는 일반 필드에서는 얻기 힘든 높은 등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플레이어들의 탐험 욕구를 한층 자극한다. 

필드에 있는 대부분 지형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필드에 있는 대부분 지형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소울라이크식 하드코어 전투, 장비 조합이 핵심

NRFW는 다크소울에서 영향을 받은 만큼, 묵직하면서도 정밀한 전투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적들이 가진 공격 패턴뿐만 아니라 지형 활용, 장비 무게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세밀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무작정 적에게 달려드는 것이 아닌, 적의 공격을 침착하게 받아내고 빈틈을 찾아 반격하는 전형적인 소울라이크식 전투가 펼쳐진다.

묵직한 소울라이크식 전투가 특징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묵직한 소울라이크식 전투가 특징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아울러 장비 시스템은 게임의 독특한 요소 중 하나다. NRFW의 장비는 일반, 희귀, 저주, 골드까지 총 4가지 등급으로 분류되는데, 낮은 등급 아이템도 활용 가능성을 열어두어 버려지는 아이템을 최소화했다.

일반 등급은 특별한 옵션은 없지만 다른 등급에 비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희귀 등급은 마법부여를 통해 추가적인 옵션을 부여할 수 있다. 저주 등급은 높은 수치의 옵션이 제공되지만 특정 스탯이 감소하는 등 페널티 옵션이 함께 붙는다. 마지막 골드 등급은 매우 희귀한 아이템으로, 높은 수치 옵션뿐 아니라 특별한 고유 능력을 지니고 있다. 

장비는 총 4가지 등급으로 분류된다 (사진출처: 문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 장비는 총 4가지 등급으로 분류된다 (사진출처: 문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그 외에도 별도의 클래스 없이 장착한 무기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달라지는 소프트 클래스 형식을 채택했다. 무기마다 고유의 무브셋을 가지고 있으며, 일정 확률로 ‘룬’이라는 별도의 전투 기술이 추가로 부여된다. 무기에 부여된 룬은 추출하여 다른 무기에 이전하는 것도 가능한데, 무기에 담긴 무브셋과 룬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

무기와 룬을 조합해 나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무기와 룬을 조합해 나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메인 스토리 외에도 풍부한 콘텐츠

NRFW의 필드는 일회성에서 끝나지 않고, 다시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몬스터와 자원이 리젠된다. 이를 바탕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을 구현해 마치 실제 세계와 같은 느낌을 선사하며, 다회차 플레이를 하더라도 매번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어서 NRFW는 메인 스토리 외에도 마을 건설, 생활 요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놓았다. 스토리 진행 중 방문하게 되는 ‘새크라멘트’라는 마을은 전쟁으로 황폐화된 곳이지만, 자원을 조달하며 시설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자신만의 마을로 재건해 나갈 수 있다. 재건 정도에 따라 마을에서 더 좋은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집을 마련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을 재건의 핵심이 되는 생활 콘텐츠는 플레이어들에게 전투 외에도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벌목과 채광을 통해 자원을 모으고, 이를 납품하며 마을 시설을 확장하는 것이 주요 흐름이다. 그 외에도 재료를 모아 가구를 만들어 집을 꾸밀 수도 있으며, 농사, 낚시 등 식재료를 수급해 일시적으로 능력치를 올려주는 요리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 다양한 생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획득한 자원은 마을 재건에 사용하거나 (사진출처: 문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 획득한 자원은 마을 재건에 사용하거나 (사진출처: 문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수급한 자원은 마을 재건, 가구 제작 등 여러가지로 활용된다 (사진출처: 문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  가구를 제작해 집을 꾸밀 수도 있다 (사진출처: 문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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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문 스튜디오
게임소개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는 오리 2부작으로 잘 알려진 문 스튜디오의 액션 RPG 신작이다. 역병으로 피폐해진 세상에서 임무를 수행해나가는 성전사 세림의 여정을 다루며, 취향에 맞는 다양한 캐릭터 빌드를 만들어나갈...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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