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비' 정지훈이 젠지글로벌아카데미에 6,000만 원을 기부했다. 프로게이머가 e스포츠 아카데미에 기부한 첫 사례로, 쵸비의 브랜드 더 마우를 통해 이뤄졌다. 쵸비는 e스포츠 업계의 인재 양성에 대한 관심과 소속팀인 젠지에 대한 애정, 젠지글로벌아카데미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쵸비는 2023년 스토브리그 전에 젠지 e스포츠와 최초로 계약을 연장하고, 3년 연속 계약을 유지하며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경기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심각한 디도스 공격으로 3주 간 관중 없이 경기를 열었던 LCK가 오는 20일 경기부터 원래대로 돌아간다. 현장에 관중이 자리한 ‘유관중 생중계’로 복귀하는 것이다. LCK는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관중 생중계 복귀 시점에 대해 밝혔다. 20일부터 시작되는 2024 LCK 스프링 9주차부터 유관중 생중계로 경기를 열며, 각 경기 48시간 전에 인터파크를 통해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LCK 8주차 경기에서는 피어엑스 폭스가 명장면을 연출해냈습니다. 특히 14일 열렸던 DRX와의 경기 2세트에서 피어엑스 서포터인 '엑스큐트' 이정훈이 미드 한타에서 상대 전원을 묶는 5인궁에 성공하며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해설진들이 '올해의 한타에 선정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의 환상적인 이니시였습니다

2024 LCK 서머 스플릿부터 임대 선수 제도가 도입된다. LCK는 올해 서머 스플릿부터 임대 선수 제도를 도입한다.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LoL 이스포츠를 진행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2024년을 기점으로 여러 지역 리그에 임대 제도를 도입하고 있고 LCK 또한 도입 취지와 방식에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라이엇 게임즈가 내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수익 배분 구조를 개편한다. 현재는 리그에서 발생한 매출 50%를 받는 구조인데, 향후에는 일정 이상 고정 금액에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디지털 콘텐츠 매출을 추가로 배분한다. 라이엇 게임즈 존 니덤 e스포츠 부문 사장은 15일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롤 e스포츠 수익 모델을 전면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LCK가 최근 생중계를 중단할 정도로 심각해진 디도스에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경기장인 롤파크에 오프라인 서버를 도입했다. LCK 이정훈 사무총장은 13일 디도스 대응 현황에 대해 밝혔다. 우선 앞서 밝힌대로 롤파크에 오프라인 게임 서버가 운영된다. 이를 토대로 13일 시작되는 8주차 경기부터 관중 없이 생중계로 경기를 개최하고, 문제 없이 진행된다면 정규 리그 마지막 주차 경기부터 기존대로 관중이 자리한 가운데 생중계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2024 LCK 스프링 8주차 경기에서 플레이오프에서 대결할 가능성이 높은 팀들이 대거 맞붙는다. LCK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4 LCK 스프링 8주차 경기를 연다. 디플러스 기아가 T1과 젠지를 연이어 상대하고,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이 대결하는 등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팀들의 경기가 이어진다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이 11일 8주차 경기에 돌입한다. 8주차 경기는 11일 오후 2시 OK저축은행 브리온과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 간 경기로 시작한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이번 스프링에서 CL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꿈꾸고 있고,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는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젠지가 2024 LCK 스프링 7주차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을 연파, 단독 1위 자리를 되찾았다. LCK는 6일부터 10일까지 2024 LCK 스프링 7주차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주에는 젠지가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을 꺾고 독주 체제를 구축하며 정규 리그 1위 확률을 끌어올렸다. 젠지의 7주차 행보는 상위권 판도를 흔들 수 있는 유일한 변수였기 때문에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지난 9일에는 젠지와 T1의 LCK 1위 결정전이 있었습니다. 두 팀 모두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어 이번 주 최대 빅매치로 손꼽혔는데요, 젠지가 2 대 0으로 압승을 거두며 젠지는 독주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9일 경기 2세트에서 '쵸비' 정지훈은 아리를 픽해 절묘한 '매혹' 활용으로 '페이커' 이상혁과 격차를 벌리며 중요한 경기에서 팀의 확실한 승리를 견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