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심각한 디도스 공격으로 3주 간 관중 없이 경기를 열었던 LCK가 오는 20일 경기부터 원래대로 돌아간다. 현장에 관중이 자리한 ‘유관중 생중계’로 복귀하는 것이다.
LCK는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관중 생중계 복귀 시점에 대해 밝혔다. 20일부터 시작되는 2024 LCK 스프링 9주차부터 유관중 생중계로 경기를 열며, 각 경기 48시간 전에 인터파크를 통해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디도스 공격으로 LCK는 지난 2월 말부터 비공개 녹화 중계로 전환했고, 지난 13일에 시작된 8주차부터 무관중 생중계로 개최됐다. 그 사이에 LCK 측은 경기가 열리는 롤파크에 오프라인 게임 서버를 도입했고, 현재까지는 디도스 공격에 대회가 영향을 받은 경우는 포착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LCK 측은 16일 공지를 통해 “무관중 생중계로 전환한 뒤 하루도 빠짐 없이 디도스 공격이 발생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보호조치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면서 경기와 방송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주말 경기에도 디도스 관련 이슈는 없었기에 20일부터는 팬들이 현장에 방문해 직접 경기를 보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오는 20일 시작되는 2024 LCK 스프링 9주차는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팀들의 접전이 격렬해질 전망이다. 8주차 종료를 기준으로 젠지, T1, 한화생명e스포츠, KT 롤스터, 디플러스 기아가 1위부터 5위를 차지했고, 젠지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을 확정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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