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신규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의 첫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5.1 패치가 공개 테스트 서버를 통해 공개된다. 블리자드는 10월 9일, `와우`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1 패치의 공개 테스트 서버 오픈이 임박했음을 알리고,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게임 내 주요 도시에 위치한 NPC 및 플레이어들을 반복적으로 사살하는 해킹 행위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에 발발했다. 지난 7일부터 발생한 이번 해킹은 ‘스톰윈드’나 ‘오그리마’와 같이 많은 플레이어들이 방문하는 주요 도시의 NPC와 캐릭터들을 사망케 하는 독특한 현상을 일으켰다

블리자드의 MMORPG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World of Warcraft: Mists of Pandaria)`가 지난 9월 25일 전세계적으로 출시된 데 이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수백만 명의 플레이어들이 이미 판다리아의 전투에 참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블리자드는 9월 25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4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의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게임메카는 `판다리아의 안개`의 기자간담회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 날 현장에서는 개발자 인터뷰 외에도 박물관과 야외 전시공간 운영,코스튬 플레이 등이 진행됐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핵심 중 하나는 ‘호드’와 ‘얼라이언스’ 양 진영 간의 대립이다. 그러나 ‘리치왕의 분노’부터 ‘불타는 성전’, ‘대격변’으로 이어지는 기존의 흐름은 강력한 적을 앞에 둔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서로 힘을 합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판다리아의 안개’의 정식 서비스를 맞이해 한국에 방문한 블리자드의 마르코 코글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헬렌 쳉 퀘스트 디자이너는 게임메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판다리아의 안개’에 국내 e스포츠 관계자들의 NPC가 등장한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MMORPG의 교과서라고 불린다. 퀘스트를 위주로 한 캐릭터의 성장과 스토리 진행, 그리고 탱커와 딜러, 힐러 등 정확한 역할 분담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파티 플레이와 대규모 레이드 등, MMORPG의 표준이라고 말할 수 있는 요소를 모두 갖춘 완성형 게임으로 평가 받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네 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 출시를 맞아 제공되는 WOW 무료 체험 프로모션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24일부터 26일까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대격변이, 27일부터 30일까지 오픈 베타를 통해 새로운 확장팩 컨텐츠들이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지난 주 ‘도쿄 게임쇼 2012’가 막을 내렸습니다. 닌텐도, MS, 스퀘어에닉스 등 일부 대형 게임 업체가 불참을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들이 공개 됐었는데요, 이로써 올해 세계 3대 게임쇼는 모두 종료 됐습니다. 아, 그렇다고 게임 행사가 여기서 끝은 아닙니다

블리자드는 `WOW`의 차기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 발매를 맞이해 게임의 신작 소설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전쟁의 물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설은 `WOW`의 세계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테라모어`의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를 주인공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