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에 출시되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대한 관심은 하늘을 찌를 듯 하다. 본래는 한정판이 아니었지만 스위치 물량 부족으로 한정판처럼 되어버린 동물의 숲 에디션 예약 구매에 나서는 팬들의 마음가짐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고 말겠다는 비장함이 느껴졌을 정도다

3월 12일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이 비장한 마음으로 기다리던 날이다. 본래 2월 7일에 예약구매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연기된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오 동물의 숲 에디션 예약 구매가 시작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동물의 숲 에디션은 오는 20일 출시되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등장하는 열대섬 휴양지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닌텐도 스위치 기기다

오는 3월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20’에서 ‘모여봐요 동물의 숲’ 개발 과정을 담은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동물의 숲 시리즈 노가미 히사시 프로듀서와 쿄고쿠 아야 디렉터가 직접 진행하며, 게임이 보여주는 개념과 철학, 그리고 그것에서 비롯된 아이디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변해왔는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닌텐도 간판 타이틀 ‘동물의 숲’ 시리즈는 현실과 동일하게 시간, 밤낮, 계절이 바뀌는 게임 세계에서 자신만의 마을을 가꿔나가며 즐기는 자유도 높은 게임이다. 오는 3월 20일 출시되는 최신작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과연 얼마나 확장된 자유도를 보여줄까? 그 상세정보가 공개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취소됐던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 예약 판매가 오는 3월 12일 시작된다. 한국닌텐도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둥물의 숲 에디션 예약판매를 오는 3월 12일 시작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한국닌텐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제품 출하에 문제가 생기면서 2월 7일 개시가 예정돼 있었던 예약 판매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후 13일 만에 다시 예약 시작 날짜를 공지한 것이다. 3월 20일 정식 출시는 변함없다

클라우드를 통한 세이브 파일 저장 기능은 이젠 게임과는 떼려야 뗄 수 없을 만큼 필수적인 기능이 되었다. 클라우드 세이브 기능이 있으면, PC를 교체하거나, 모종의 이유로 컴퓨터를 포맷하게 됐을 때 세이브 파일이 소실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친구 집이나 PC방 같은 외부에서 게임을 즐길 때도 따로 백업한 세이브 파일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클라우드 세이브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닌텐도는 스위치 출시 이후로 꾸준히 클라우드 세이브 기능을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있다. 관심이 없는 것을 넘어서 아예 인색하다고 느낄 정도로 클라우드 세이브 기능 지원이 미진하다

지난 31일 공개된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은 특유의 파스텔톤 디자인으로 팬들의 뜨거운 시선이 집중됐다. 해당 제품은 오는 7일부터 예약판매 시작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불과 일주일 만에 예약 일정이 미정으로 바뀌었다

오는 3월 20일 출시되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7일부터 온·오프라인 게임매장을 통해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특히 제휴 매장의 경우 특전을 증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특전 종류와 받는 방법을 안내하는 정보가 공개됐다. 내용에 따르면 이번 동물의 숲 신작 예약 구매 시 얻을 수 있는 특전은 키홀더, 탁상시계, 텀블러, 에코백 등 총 네 가지다

오는 3월 20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기다리는 게이머에게 희소식이다. 전국 ‘미니스톱’ 편의점을 통해 게임 패키지를 예약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메카는 지난 3일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미니스톱 편의점에서 예약 판매된다”는 제보를 받고 사실 확인을 위해 근처 매장을 찾았다

지난 31일, 모여봐요 둥물의 숲 스위치 에디션과 게임 패키지 예약 구매 일정이 발표된 이후 게임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등장 캐릭터 아트워크와 액세서리 등 팬들을 위한 각종 정보가 차례차례 공개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