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밍테크가 20일,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컨커러스 블레이드’의 신규 시즌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시즌은 한국의 신라 문화를 정밀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컨커러스 블레이드는 지난 2020년 스팀에 출시된 전술 액션게임이다. 수천 명의 병력이 한 화면에서 맞붙는 대규모 전투와 독자적으로 개발한 3D 엔진으로 만든 전쟁 전투의 몰입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넥슨은 12일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골드행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넥슨은 골드행까지 게임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풍부한 후반부 콘텐츠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강렬한 액션성을 차질 없이 선보일 계획이라 강조했다. 카잔은 오는 3월 28일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이 지난 11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와 콘텐츠 협력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HBO 및 HBO 맥스 오리지널 시리즈, 워너브라더스 픽처스 영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7일 출시된 스플릿 픽션이 연일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여전히 살아있는 협동의 재미, 한층 발전한 연출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다만 플레이타임이 12~14시간 길지 않은 편입니다. 이에 [겜ㅊㅊ]에서는 스플릿 픽션 엔딩을 본 후 할만한 협동게임을 모아봤습니다.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을 기록한 작품을 엄선했지만, 같이 플레이 할 친구까지는 제공해드릴 수 없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A가 퍼블리싱한 신작 ‘스플릿 픽션(Split Fiction)’이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출시 당일 게임사의 전작 잇 테이크 투보다 2배 이상 많은 19만 명에 도달했고, 10일에는 25만 명을 돌파해 스팀에 출시된 EA 게임 중 2번째로 동시접속자 수가 높은 게임에 등극했다.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의 스플릿 픽션은 출시 당일인 7일에 스팀 최대 동시접속자 수 19만 7,000명을 돌파했다. 전작 잇 테이크 투의 스팀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7만 1,039명으로, 이를 하루 만에 뛰어넘은 것이다. 이후에도 유저 수는 계속 증가해 10일 기준 25만 9,003명에 도달했다. 이는 스팀에 출시된 EA 게임 전체 중 에이펙스 레전드에 이어 2위다

'스타듀 밸리'에 '발더스 게이트 3' 캐릭터를 추가하는 팬 개발 모드가 라리안 스튜디오 스벤 빈케 대표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발더스 빌리지' 모드는 지난 7일 넥서스 모드를 통해 배포됐다. 펠리컨 타운 북쪽에 새로운 마을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새 게임을 시작할 필요 없이 기존 데이터에도 적용 가능하다

3월 첫째 주 스팀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신작은 ‘로그: 제네시아’입니다. ‘뱀파이어 서바이버’식 전투에 ‘슬레이 더 스파이어’ 식 진행을 더한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스팀에서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 2022년 9월에 스팀에 앞서 해보기로 발매됐고, 약 3년 만인 지난 3월 8일에 정식 출시로 전환됐습니다

오는 4월에 방영되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 드라마에 대한 신규 트레일러가 발표됐다. HBO는 자사 스트리밍 플랫폼인 맥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는 조엘과 엘리를 비롯해 아이작, 애비 등 원작 주요 인물이 등장한다. 아울러 조엘이 엘리에게 기타를 넘겨주는 장면부터 포로를 고문하는 아이작, 총기로 무장한 채 어딘가로 향하는 워싱턴 해방 전선, 몰려오는 감염자 무리와 이에 대항하는 잭슨 마을 주민들 등 주요 장면도 살펴볼 수 있다

2월 26일 출시 직후 스팀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기록하며 눈길을 끈 신작 협동 공포게임 신작 ‘레포(R.E.P.O)’의 동시접속자 수를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5일 7만 명이던 유저 수가 10일 기준 14만 명을 돌파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스웨덴 인디 개발사 세미워크(semiwork)가 개발한 레포는 회수(Retrieve), 추출(Extract), 이윤 작업(Profit Operation)의 약자다. 플레이어는 어둡고 공포스러운 지역을 탐색하며 물건을 회수해 수익을 달성해야 된다. 출시 당일 7,000명대로 시작했던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지난 5일 7만 명대로 늘었고, 10일 오후 12시 기준 14만 5,592명에 도달했다. 출시 초반부터 ‘압도적으로 긍정적(1만 6,079명 참여, 96%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탄 것으로 보인다

인기 공포게임 시리즈 아오오니의 신작이 공개됐다. 이번 타이틀에서는 이상한 소문이 도는 폐온천 료칸을 탐색한다. 게임 스튜디오 주식회사는 지난 7일, 스팀을 통해 '아오오니 블루베리 온천의 괴이'를 올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오오니 시리즈 주요 인물인 히로시, 타케시, 미카, 타쿠로가 등장하며, 인면견을 포함한 신종 아오오니도 등장한다

‘포탈(Portal)’은 2007년 출시와 함께 평론가와 게이머 양측의 극찬을 받은 퍼즐 플랫포머게임이다. ‘포탈’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퍼즐, ‘실험’과 연관된 환경의 독특한 분위기, 매력적인 악역으로 많은 게이머를 매료했다. 아직도 수많은 게이머들이 존재하지 않는 3편을 기다릴 정도다. 이런 포탈 느낌의 퍼즐게임을 만드는 국내 인디 개발자들이 있다. 팀 트라이 원(Trione)으로, 중력을 활용한 퍼즐게임 ‘매스 매터(Mass Matter)’를 개발 중이다

웨이 아웃, 잇 테이크 투 개발사의 신작 ‘스플릿 픽션(Split Fiction)’이 7일 스팀에 정식 출시됐다. 출시 전부터 상위권에 올랐던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는 1위로 상승했으며, 유저 평가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고 있다. 국내 기준 7일 새벽 1시 스플릿 픽션 PC 버전이 출시되면서 등록되기 시작한 유저 평가는 오후 2시 기준 ‘압도적으로 긍정적(920명 참여, 97% 긍정적)’이다. 출시 전 메타크리틱 매체들의 높은 평가와 출시 초반부터 유저들에게 호평받는 것은 전작 잇 테이크 투와 유사하다

넥슨은 AMD 코리아 컴포넌트 세일즈 팀과 함께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 한정판 PC를 예약 판매한다. 이 제품은 AMD 코리아와 협업해 100대만 만든다. 강렬한 이미지를 강조한 카잔의 일러스트와 로고를 활용한 커스텀 디자인을 적용하고, 시스템 내부에 RGB 조명을 달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잇 테이크 투 개발사인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의 신작 스플릿 픽션이 7일(국내시간 기준) 출시됐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2인 협동 플레이를 강조해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게임으로, 오프라인 2인 모드는 물론 한 명만 게임을 구매해도 두 명이 함께 온라인에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다만 함께 게임을 즐길 친구가 없는 이들의 아쉬움이 나오고 있는데, 그런 이들을 위해 게임사가 '친구 에디션'을 공개했다

작년 10월 출시된 ‘콜 오브 듀티’ 최신작 ‘블랙 옵스 6’가 국내에서만 가격을 인상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 지난 2월 초 스팀과 블리자드 배틀넷 상점에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의 국내 가격이 8만 4,500원에서 9만 7,900원으로 약 16% 인상됐다. 이후 2월 말 마이크로소프트와 PS 스토어에서도 가격이 올랐다. 또한 게임 본편에 더해 배틀 패스, 오퍼레이터 팩, 꾸미기 아이템 등이 포함된 ‘볼트 에디션’ 역시 일부 플랫폼에서 가격이 인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