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처음 공개된 ‘뱀파이어 서바이버’는 ‘뱀서라이크’라는 장르가새로 생길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작품입니다. 간단하면서도 중독적인 게임성은 물론, 최근까지도 캐슬배니아 컬래버 확장팩을 선보이는 등 꾸준한 업데이트로 현재까지도 수많은 유저들이 즐기고 있죠. 이러한 뱀서의 흥행 성공으로 인해, 수많은 뱀서라이크 게임이 줄지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에는 특전 조합에 따라 활성화되는 ‘전투 전문화’가 있다. 이 중 정찰 전투 전문화가 ‘월핵’ 수준으로 강하다고 지적되어, 개발사에서 패치를 통해 이를 수정했다. 블랙 옵스 6에서는 멀티플레이 전술에 다양함을 더하기 위한 특전과 전투 전문화가 마련되어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핵심은 좋은 퍽이 붙은 무기를 획득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난 10월 말에 데스티니 유저 커뮤니티에서 특정 퍽 조합이 거의 드랍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했고, 번지 측에서 이를 조사한 결과 실제로 오류가 있었다는 점이 발견됐다. 관련 문제는 10월 12일에 열린 신규 던전 ‘베스퍼의 주인 보상 중 하나인 VS 냉각 억제제에서 특정 퍽 조합이 유독 나오지 않는다는 지적에서 비롯됐다

엔씨소프트 MMORPG ‘리니지W’가 13일 리부트 월드 '해골'을 열며, 6일부터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 신규 월드 ‘해골’은 리니지W 출시 3주년을 기념해 13일 출시되는 ‘리부트 월드’다. 리부트 월드에서는 희귀 등급 아이템의 획득 확률과 활용처가 확대된다. 이용자는 희귀 아이템을 활용해 ‘유료 장비’ 및 ‘강화주문서’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해골 월드는 기존 서버 대비 일부 성장 콘텐츠가 제한된다

PS5 Pro가 세간에 처음 공개됐을 때, 많은 게이머들은 불만을 표했다. 차세대 기기가 아님에도 약 120만 원에 달하는 고가였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다만 PS5가 출시 4년 차에 해당하는 콘솔기기인 만큼, 업그레이드 모델은 필요한 상황이었다. 특히 내년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필두로 여러 고품질 대작들이 출시를 앞뒀으며, 성능이 가격에 부합한다면 많은 게이머들이 PS5 Pro를 구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에이 테크모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너스 베케이션 프리즘'이 2025년 3월 6일 출시일을 확정했다. 비너스 베케이션 프리즘은 데드 오어 얼라이브의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연애 시뮬레이션게임이다. 무대는 한여름의 비너스 군도며, 플레이어는 오너가 되어 만나는 캐릭터들과 교류하게 된다. 주어지는 선택지를 통해 스토리가 진행되며, 선택에 따라 결말이 변화한다

역사에 존재하지 않았던 '흑인 사무라이'를 주인공으로 앞세워 일본 현지에서도 비판을 면치 못했던 어쌔신 크리드 새도우스에 대해 시리즈 총괄이 관련 입장을 밝혔다. 어쌔신 크리드는 시작부터 역사적인 진실과 다양한 관점에 대한 존중에 기반했고, 포용성에 대한 노력은 현대적 의제(DEI 등)에 주도되는 것이 아니라 강조했다

지난 1일부터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체험판이 배포됐다. 이번 체험판은 예약 구매나 PS 플러스 등 별도 서비스 가입 없이 PC와 콘솔 유저 모두가 즐길 수 있기에 많은 이들이 뛰어들었다. 초기 반응은 재미 자체는 탄탄하지만 최적화를 좀 더 다듬을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일었다. 이번 체험판에서는 전투, 이동, 슬링어 등에 대한 기본적인 조작을 배울 수 있는 초반부 스토리와 도샤구마 토벌 퀘스트를 체험할 수 있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025년 2월 21일 PC, PS5, PS4, Xbox 시리즈 X/S, Xbox One으로 발매 예정인 '용과 같이 8 외전 파이리츠 인 하와이의 패키지 한정판 '마지마 고로 컴플리트 박스'를 공개했다. 한정판에는 국내에서 소위 '통 아저씨'로도 불리는 파티게임 '해적 룰렛(검은 수염 위기일발)'과 용과 같이 8 외전 컬래버레이션 아이템 '마지마 고로 해적 룰렛 주니어'가 포함된다. 이 외에도 마지마 고로 안대, 아크릴 스탠드 등이 동봉된다

마벨러스가 개발한 신작 액션게임 '파마기아(FARMAGIA)'가 1일(PC판은 2일) 발매됐다. 본 타이틀은 만화 '페어리 테일', '레이브' 등으로 알려진 작가 마시마 히로와 ‘목장 이야기’ 시리즈, '룬 팩토리' 시리즈를 개발한 바 있는 마벨러스와의 합작으로 제작된 파밍 액션게임이다. 게임의 배경은 사람과 몬스터가 공존하는 '펠리시아'다. 플레이어는 몬스터를 육성하고 사역할 수 있는 몬스터 농부 '파마기아'인 주인공 '텐'이 된다. 플레이어는 보스가 있는 던전 가장 깊은 곳으로 향한다

퍼스트 디센던트가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다양한 개선안을 발표했다. 장비 파밍, 적 패턴 개선 등이 주를 이룬다. 넥슨게임즈는 지난 31일,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홈페이지에 커뮤니티 Q&A를 게재했다. 해당 공지에는 그 동안 유저들이 남긴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과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개했다. 우선 지루함을 유발한다고 지적된 낮은 장비 드랍율을 개선한다

11월 1일부터 PC와 콘솔에 거쳐 오픈 베타에 도입한 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오픈 베타 직후 스팀 일 동시 최고접속자 46만 명을 기록했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스팀 PS5, Xbox 시리즈 X/S에서 오픈 베타 버전으로 체험할 수 있다. 테스트 신청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크로스 멀티플레이도 지원한다

오랜 시간 비수기가 예고된 만큼 한동안 매장은 대작 하나에 의존하는 성향이 강했다. 그마저도 없는 달에는 굿즈 확장 등 다양한 방향으로 활로를 찾았다. 지난 9월엔 여러 스포츠 게임이 출시됐으나 PC로도 나오는 멀티플랫폼 타이틀에 팬층이 고정됐다는 특성으로 장기적인 판매를 기대하긴 어려웠다

언더테일 후속작 델타룬의 챕터 3와 4가 내년에 출시된다. 관련 내용은 10월 31일 언더테일과 델타룬 개발자인 토비 폭스(Toby Fox, 본명 로버트 F. 폭스) 가 직접 본인 X(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그는 “여러분께 6년 전부터 만들어온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챕터 3와 4는 2025년에 100% 나올 것이다. 구체적인 시기는 현지화와 콘솔 포팅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할로윈 기념 델타룬 축전도 공개했다

11월이 다가오며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따듯한 방에서 게임 한 판 하는 것만큼 행복한 것도 없죠. 지난 10월에는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와 소닉X섀도우 제너레이션즈, 메타포: 리판타지오 등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준 작품들이 많았는데요, 오는 11월에는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 드래곤 퀘스트 3 리메이크 등 오랜만에 등장하는 시리즈 신작들이 쌀쌀함을 덜어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