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집짓기를 넘어 액션과 전략까지 품은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모장 스튜디오에서 개발해 2011년 정식 출시된 마인크래프트는 엄청난 자유도가 특징이다. 게임 내에서 유저는 건축부터 사냥, 탐험, 채집, 심지어는 모드 개발까지 수많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러한 경험들은 오직 마인크래프트에서만 가능했고, 이 때문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비디오 게임이 될 수 있었다. 그런 마인크래프트가 이번엔 레전드라는 이름을 달고 장르까지 바꿔서 돌아온다
2023.04.13 17:28
-
프라시아 전기, 기존 MMORPG와 차별점 확실히 보인다
지난 3월 30일, 넥슨에서 신작 MMORPG 프라시아 전기를 출시했다. 공성전을 테마로 한 국산 모바일·PC MMORPG인데, 이런 게임들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부분은 BM(과금모델)이다. PvP 콘텐츠가 메인이기도 하고, 과금액에 따라 게임 내 플레이 수준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다만, 이 BM은 이러한 구조를 알고 접속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장르를 즐기는 유저층이 명확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2023.04.05 20:20
-
건설과 습격을 동시에, 데바데 개발사 신작 '미트 유어 메이커'
사람에게는 각자의 창의력을 뽐내고자 하는 욕구가 존재한다. 이런 욕구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개발사들은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볼 수 있는 게임들을 출시해왔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마인크래프트, 롤러코스터 타이쿤 등 많은 게임들이 플레이어의 창의력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무대가 됐다. 그리고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개발사로 유명한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도 유저 창의력을 기반으로 하는 신작 게임을 선보인다
2023.04.01 10:00
-
심연을 불러 적 영지를 혼란시켜라, 프라시아 전기
3월 30일 넥슨의 신작 MMORPG 프라시아 전기가 출시된다. 테마는 공성전으로, 길드원들과 함께 적의 거점을 침략하고 전쟁을 벌이는 것이 주요 콘텐츠다. 그렇게 점령한 거점은 구성원 모두가 함께 다스리며 보상을 나누는 곳이자, 더 강대한 세력을 떨치는 기반이 된다. 여기에 각종 이동기가 만들어내는 속도감 있는 액션과 3개 직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클래스 시스템이 게임을 더욱 다채롭게 만든다
2023.03.27 16:48
-
GTA 떠오르네, 범죄 액션 신작 '크라임 보스: 록케이 시티'
GTA, 페이데이, 히트맨과 같은 게임들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으니, 바로 ‘범죄’다. 현실에선 해선 안 되는 강도, 살인, 협박 등 무자비한 범죄를 게임 속 세상에서 경험하는 것은 묘한 해방감을 준다. 오는 3월 29일 출시되는 FPS 슈팅 게임 ‘크라임 보스: 록케이 시티’도 GTA와 페이데이가 연상될 만큼 범죄 액션의 묘미를 살렸다. 아니, 오히려 무법자들이 활개치는 도시의 지배자가 된다는 콘셉트를 내세워 그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과연, 어떤 모드들과 스토리, 액션 등을 갖췄는지 게임메카가 한번 정리해봤다
2023.03.24 17:45
-
디아블로 4가 3랑 똑같은 분위기라고? 직접 확인해봤다
디아블로 3는 2까지의 어둡고 공포스러운 느낌대신 전혀 다른 그래픽을 선보였다. 밝은 분위기의 배경과 몬스터가 주를 이뤘으며, 특히 카우방의 알록달록한 동화풍 디자인은 기존 시리즈 팬들에게 많은 충격을 선사했다. 이러한 변화는 발매 당시 호불호가 갈리는 요인이었는데, 지금까지도 디아블로 3 혹평의 주된 이유로 뽑히고 있다. 이에 개발진은 디아블로 4 분위기는 2를 계승한다고 발표했다
2023.03.20 16:59
-
김레온의 나이프가 더 강해졌다, 바이오하자드 RE:4
좀비가 등장하는 게임에서 빠질 수 없는 게임이 있다. 공포스러운 분위기와 탄탄한 액션을 갖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다. 캡콤 대표 타이틀 중 하나로 자리잡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올해 기준 누적 판매량 1억장을 넘긴 명실상부한 대작이다. 그리고 3월 24일, 시리즈 중에도 명작으로 손꼽히는 4편이 리메이크되어 돌아온다. 3편 리메이크 후 약 3년 만의 출시로, 향상된 그래픽에 강화된 나이프 액션으로 역동성을 더했다
2023.03.16 18:08
-
오픈월드로 다채로워진 연금술, 라이자의 아틀리에 3
귀여운 갈색 단발머리와 밝은 성격으로 이야기를 이끌었던 평범한 시골처녀 주인공, 라이잘린 슈타우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3월 23일 출시된다. 아틀리에 시리즈 특유의 연금술 조합 시스템에 더해 전반적인 그래픽 향상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이 강점이라고 평가받았던, 바로 그 비밀의 연금술사 시리즈의 완결이다. 이번 라이자의 아틀리에 3 ~종극의 연금술사와 비밀의 열쇠~에서는 전작들과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 월드 개편이 진행됐다
2023.03.14 16:54
-
캐릭터에 더해 퍼즐도 선명해진, 제로 월식의 가면 리마스터
흔히 ‘령 제로’, ‘영 제로’ 등으로 불리는 호러 어드벤처 게임 제로 시리즈는, 2001년 당시 동일 장르에서 보기 힘들었던 미소녀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주목받았다.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일본풍 배경이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냈고, 여기에 사진기를 이용한다는 독특한 전투 시스템이 어우러지면서 제로 시리즈만의 개성을 만들어냈다. 이런 제로 시리즈는 3편까지 PS2로 발매되며 괜찮은 접근성을 자랑했지만, 4편의 해외판이 취소된 데다가 닌텐도 Wii 독점으로 발매되면서 진입장벽이 발생했다
2023.03.06 16:48
-
자유도에 감탄! 아시아 서버 열리는 알비온 온라인 체험기
RPG를 좋아하는 유저들은 각자의 로망이 있기 마련이다. 기자는 착용할 장비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드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다. 채집과 채광을 통해 재료를 모으고, 장비를 제작할 때의 성취감은 RPG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최근 아시아서버 테스트를 시작한 알비온 온라인은 이런 제작 시스템이 굉장히 체계화된 게임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플레이 전부터 이 부분에 굉장히 기대가 많았고, 만약 사냥이 재미없으면 장비 제작의 장인이 되겠다는 꿈을 꾸며 게임에 접속했다. 그러나 생각했던 것만큼 이 길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이제 천천히 그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한다.
2023.02.23 18:31
-
동양 판타지에서 펼쳐지는 거대 몬스터 헌팅, 와일드 하츠
헌팅 액션 게임은 특유의 매력으로 꾸준한 팬을 자랑하는 장르다. 패턴을 연구하고 최적화된 장비를 준비, 적을 처치해나간다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플레이어는 다른 게임에서 찾기 힘든 높은 성취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분야 권위자인 몬스터 헌터는 이러한 부분을 극대화해 누적 판매량 8,800만장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고, 많은 개발사들 또한 다양한 신작을 선보이며 헌팅 액션 게임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와중에 동양풍 배경과 함께 특수 기술을 통한 연계시스템을 무기로 내세운 게임이 오는 17일 정식 발매된다
2023.02.13 17:10
-
호그와트 레거시가 보여줄 '진짜' 해리포터 오픈월드
오는 10일 출시되는 ‘호그와트 레거시’는 해리포터의 위저딩 월드 세계관이 담긴 오픈월드 액션 RPG다. 그래픽과 스케일 측면에서 이전에 해리포터 이름을 달고 나온 게임들과 비교가 안 되는 만큼, 개발 공개 때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개성적인 스토리와 함께 해리포터 세계 속 요소들을 방대한 오픈월드로 구현했다고 하니, 어떤 게임인지 한번 게임메카가 소개해보고자 한다
2023.02.06 17:06
-
나이트 워커, 최강의 군단 안 해봤어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2014년에 던파와 사이퍼즈 개발에 참여했던 김윤종 사단이 네오플에서 나와 ‘최강의 군단’이라는 게임을 선보인 바 있다. 3년간 운영한 끝에 비록 서비스 종료라는 아쉬운 결과를 얻었지만, 독특한 캐릭터 콘셉트와 조작 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남겼다. 이후 김윤종 사단은 2021년 중국에서 최강의 군단 IP를 활용한 게임 ‘나이트메어 브레이커’를 출시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장점은 강화해 ‘나이트 워커’라는 이름으로 지난 26일 국내에도 정식 출시했다. 출시를 기다렸던 최강의 군단 팬들은 이미 많은 후기를 남기고 있다. 전작과 차이점은 무엇인지, 개선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이 있는지 이야기하며 나이트 워커에 힘을 싣고 있다. 하지만 이미 전작의 팬만으로 서비스가 유지될 수 없음을 확인했기 때문에, 전작을 경험하지 않은 유저 유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2023.01.30 18:04
-
느슨해진 전투에 거대화로 긴장감을!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7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독특한 육성 시스템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시뮬레이션 RPG다. 이러한 시리즈의 최신작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7’이 오는 1월 26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비록 이전 작품인 6에서 모바일 세대를 겨냥한 지나친 게임 간소화로 비판을 듣기도 했지만, 지난 12일 공개된 체험판은 이러한 문제점이 잘 개선됐다는 평가와 함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출시일을 하루 앞둔 시점, SRPG 장인으로도 불리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의 최신작에 대해 게임메카가 한번 정리해봤다
2023.01.25 16:13
-
아시아 서버 오픈하는 알비온 온라인, 어떤 게임일까?
2017년 출시된 알비온 온라인은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요소들로 가득 찬 샌드박스 RPG다. 경제부터 성장 방향까지 게임 내 모든 시스템은 유저에 의해 돌아가며, 직업과 레벨 개념 없이 오로지 숙련도를 성장시키는 것으로 자신만의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더불어 게임 속 낚시, 채집, 사냥 등 모든 활동과 PvP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활발한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것도 특징이다. 그런 와중, 알비온 온라인에 드디어 아시아 서버가 열린다는 소식이 23일 전해졌다. 비록 전세계 사람들이 만나는 단일 서버 특징은 사라지지만,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유저들이 집중적으로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2023.01.25 09:20
-
카트 드리프트, 신규·복귀 유저도 '고인물'과 나란히 달린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드디어 출시됐다. 19년간의 추억과 사랑이 담긴 카트라이더는 머지않아 서비스 종료될 예정이지만, 그 명맥을 드리프트가 이어간다. 이에 유저들 관심도 몰렸는지, 국민트리에서 제공하는 1월 2주차 온라인 게임 순위에 카트라이더가 당당히 6위를 차지했다. 카트라이더라는 이름이 주는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2023.01.13 17:43
-
과금도 그래픽도 새로 도색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처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소식이 2016년 지스타에서 공개됐을 때만 해도 카트라이더: 리마스터라는 이름을 달고 있었다. 리마스터는 보통 그래픽과 음질 보정 정도의 의미로 쓰이기 때문에, 넥슨이 어떤 걸 만들려는지 팬들도 예상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몇 년 사이 많은 테스트와 정보 공개들이 이뤄지면서 독립적인 카트라이더 게임이라는 것이 확실해졌다. 심지어 지난 12월, 유저와 관계자들에게 충격을 줬던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소식이 발표되면서 아예 후속작이라고 못박기도 했다
2023.01.10 17:12
-
포스포큰, 다채로운 마법이 살아 숨쉬는 이세계 오픈월드
드디어 올 것이 온다. 일본의 거대 개발사 스퀘어에닉스의 신작 ARPG ‘포스포큰(Forspoken)’이 오는 1월 24일에 출시된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화려한 마법을 섬세하게 구현해내 화제를 모은 포스포큰은, 파이널 판타지 15에도 적용된 루미너스 엔진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엔진으로 구현된 방대한 오픈 월드는 포스포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수많은 마법들을 담고 있다. 더불어 실제 배우를 섭외해 스퀘어에닉스의 기술력으로 진행된 3D 모션 캡처는 정밀한 표정 묘사를 기대케 한다
2023.01.04 17:59
-
추억의 에피소드들을 턴제 RPG로, 원피스 오디세이
25주년을 맞이한 원피스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 ‘원피스 오디세이’가 곧 출시된다. 원작자인 오다 에이치로가 오리지널 캐릭터를 디자인 한 이 게임은, ‘원피스 로맨스 던 – 모험의 새벽’ 이후로 오랜만에 나오는 턴제 JRPG다. 원피스 해적무쌍4의 총괄 PD를 맡았던 츠즈키 카츠아키가 선장이 되어 개발의 전체 과정을 진두지휘 했다
2022.12.28 17:4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