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볼 IP를 기반으로 한 AOS게임이 출시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스팀을 통해 신작 '드래곤 볼 프로젝트: 멀티'를 공개하고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드래곤 볼 프로젝트: 멀티는 탑다운 뷰로 진행되는 드래곤 볼 IP 기반 AOS로, 모바일과 스팀으로 출시된다. 드래곤 볼 프로젝트: 멀티는 4 대 4로 진행되는 게임으로, 드래곤 볼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모바일게임 트렌드는 키우기, 서브컬처, RPG다. 화려한 캐릭터와 감각적인 전투가 특징인 장르들로, 짧은 시간 즐기기 용이하다는 강점이 있다. 이런 게임들은 세밀한 내러티브나 스토리텔링 보다는 캐릭터 자체에 대한 스토리에 집중하거나, 가벼운 전개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다. 어둡고 진지한 이야기는 짧게 즐기기는 좋지만, 그만큼 감정적 소모가 크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장수 모바일 MMORPG로 알려진 아이모가 PvP 콘텐츠 '폭풍의 전장'을 개편한다. 컴투스는 9일,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 ‘폭풍의 전장’ 시스템 개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풍의 전장은 각 전장마다 총 50명의 유저들이 두 개 진영으로 나뉘어, 상대방 진영의 보물을 먼저 깨기 위해 경쟁하는 아이모의 대표 PvP 콘텐츠다

장수 MMORPG '메틴'의 모바일판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세시소프트는 9일, ‘메틴: 파멸의 서곡’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메틴: 파멸의 서곡'은 2000년 출시된 2D 클래식 MMORPG 메틴을 모바일에 맞춰 UI와 콘텐츠를 재구성한 게임이다. 게임은 2,000년전 나이판 대륙에 악마 메그라에 의해 만들어진 여덟 개의 사악한 원석이 떨어진 세상이 배경이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에 신규 맵 워터붐 등 여름 테마 업데이트를 했다. 워터붐은 물풍선 폭탄으로 상대를 공격할 수 있는 맵이다. 물풍선 폭탄이 터지면 상대 건물을 파괴하거나 설치물을 제거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발생한다. 스카이랜드 건설, 스카이랜드 도착 등을 통해 특정 폭탄 포인트에 도달하면 물풍선 폭탄을 활성화할 수 있다

오는 19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글로벌 최상위 대회 'FC 프로 챔피언스 컵'에 한국 대표팀이 출전한다. FC 프로 챔피언스 컵은 FC 온라인·FC 모바일의 한국·중국·태국·베트남·일본 5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초대 우승과 최대 규모의 상금을 두고 경쟁하는 최상위 국가대항전이다.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2024 시즌 2’를 10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한다. PMPS 2024는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시즌으로 진행된다. 시즌마다 우승 상금 3,000만 원을 포함해 총 5,000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각 시즌은 3번의 페이즈와 1번의 파이널로 구성된다. 각 페이즈는 온라인으로 2일씩 총 6일간 진행되며, 페이즈별 상위 5개 팀에게는 파이널의 최종 결과에 합산되는 ‘파이널 포인트’가 주어진다

넷마블은 8월 13일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를 174개국에 글로벌 출시한다. 칠대죄 키우기는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RPG다. 전 세계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엠스토어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구미전'이 오는 8일 정식 출시됐다. 구미전은 중국 웹툰 요신기를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원작 웹툰의 스토리를 구현했다. 주인공 니에 리의 복수와 가족을 위한 모험을 다루며, 등장하는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다. 웹툰 요신기에 등장했던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고유 스킬을 보유했으며, 이를 토대로 전투 팀을 구성해야 한다

매년 8월 8일은 국내에서는 '무궁화의 날', 전세계적으로는 '세계 고양이의 날'이다. 굳이 고양이의 날이 아니더라도 고양이는 사랑스럽다. 귀여움을 똘똘 뭉쳐 숨을 후~ 불어넣은 생명체이기에 오래전부터 각종 미디어에 감초로, 혹은 주인공으로 등장하곤 했다. 게임 역시 마찬가지다. 고양이 그 자체부터 고양이 캐릭터, 혹은 고양이를 콘셉트로 한 인간까지 수많은 캐릭터가 고양이를 모티브로 삼았다

넷마블은 22일까지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칼데아 요정기사배~2대째의 개선~' 이벤트를 실시한다. 칼데아 요정기사배~2대째의 개선은 여러 서번트가 등장하는 프리 퀘스트가 출현하는 이벤트다. 7단계 난이도의 프리 퀘스트는 진행도에 따라 제1관문부터 퀘스트 종류가 변경되며, 등장하는 서번트 및 보상도 함께 변경된다. 제1관문은 8월 8~11일, 제2관문은 8월 11~15일, 제3관문은 8월 15~22일에 개방된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레전드 영웅 '브란즈&브란셀'을 추가했다. 브란즈&브란셀은 앞서 출시된 플라튼에 이어 두 번째로 추가되는 다크나이츠 캐릭터다.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치명타 공격 시 자신의 공격력이 증가하는 버프를 획득하고 팀에 편성된 근거리형 영웅이 많을수록 공격력 상승 효과가 증가한다. 또, 모든 아군에게 최종 공격력과 최종 치명타 피해 증가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벤트 스토리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매년 여름에 열리는 코카츠 고교의 해변 수업에서 뜻밖에 상황이 발생하는 여름 테마 스토리가 기간 한정으로 열리고, 새로운 던전, 특별 만남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괴도단, 메로페 등의 멤버가 수영복을 입고 등장하며, 전투 의상 기능도 추가되어 이세계에서도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NHN은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를 8일 글로벌 출시했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작년 10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캐주얼 모바일게임이다. 우파루들을 수집, 육성하고 마을을 꾸미며 힐링하는 컬렉션 SNG다. 해외에서 ‘우파루 랜드’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던 '우파루마운틴'의 후속작이며, 속성 간 상성을 바탕으로 한 전투 시스템을 추가했다

릴리스 게임즈(LILITH Games) 오픈월드 방치형 RPG 'AFK: 새로운 여정(AFK Journey)'의 한국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다. 새로운 여정은 ‘AFK 아레나’ IP 신작으로, 지역을 탐험하고, 수수께끼 퍼즐을 풀어내 보물을 수집하며 성장하는 등 전작보다 세계관 규모가 커졌다. 유저는 ‘에스페리아 대륙’ 전설의 대마법사 ‘멀린’이 되어 동료들과 함께 월드를 탐험한다. 그 과정에서 잃어버린 기억의 퍼즐을 풀고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