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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판다리아의 안개`, 테스터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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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다리아의 안개`를 통해 추가되는 신규 종족 `판다렌` (사진 제공: 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의 신규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의 국내 베타 테스트가 곧 시작된다.

블리자드는 6월 1일, ‘WOW’ 국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다리아의 안개’ 베타 테스트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현재 공개된 내용은 오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WOW’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할 게이머들을 모집한다는 것과, 한국 베타테스트가 조만간 시작된다는 것이다. 가장 큰 관심사인 테스트 시작 일정에 대해 블리자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곧 안내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했다. 이 외에도 모집하는 테스터 인원 규모도 미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WOW’의 베타테스트는 블리자드가 베틀넷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로 테스터를 모집하는 ‘베타테스트 신청’ 코너를 통해서도 참가할 수 있다. 해당 코너는 사용자가 본인의 PC 사양 정보와 관심 있는 게임군을 설정해놓으면, 추후 테스트가 발생할 시, 블리자드가 추첨을 통해 테스터를 선발하는 것이다.

‘판다리아의 안개’는 지난 5월 2일, 15세 이용가로 국내 게임물 등급심의를 통과했다. 당시 블리자드는 현지화 작업 및 등급 심의가 마무리되면 베타테스트를 선보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심의 통과 이후에도 베타 시작에 대한 언급이 없어 국내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샀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심의 후, 약 1달 뒤에 테스트를 실시한 ‘대격변’처럼 이번 ‘판다리아의 안개’ 역시 6월 초에 베타가 시작되리라는 전망을 제기한 바 있다.

‘대격변’의 뒤를 잇는 ‘WOW’의 4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는 과거 ‘워크래프트3’의 중립영웅으로 나타나 귀여운 외모와 독특한 개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판다렌’이 신규 종족으로 등장한다. 지난 3월 15일 블리자드 본사에서 진행된 프리뷰 행사에서는 여성 ‘판다렌’ 캐릭터와 마지막 보스 ‘가로쉬’, 동양 느낌이 물씬 나는 신규 지역, 새로운 시스템 ‘시나리오 모드’와 ‘농장’ 등이 소개되어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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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네 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에는 신규 종족 '판다렌'과 신규 클래스 `수도사'가 추가된다. '수도사'는 '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며 이를 활용해 공격, 방어, 치유 등 원하는 역할...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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