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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간다, 넷마블 글로벌 공략 첨병 26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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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매출 1조를 돌파한 넷마블게임즈가 올해 목표를 글로벌 진출로 잡았다. 다만 기존의 실패를 경험삼아 기업공개(IPO)로 글로벌 선두 업체들과 경쟁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하고, 권역별로 통할 수 있는 게임들을 전문화해서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넷마블이 올해 국내와 함께 글로벌 공략에 쏟아부을 작품은 모두 26종이다. 1분기 'KON'을 시작으로, 국내 대표 게임인 리니지, 블레이드앤소울, 테라, 그리고 글로벌로 통할 수 있는 IP를 활용한 디즈니 모두의 마블, 스톤에이지 등이 포함됐다.

대작 RPG ‘콘’으로 포문 여는 1분기


▲ '콘'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유튜브)

넷마블의 1분기 게임 중 가장 돋보이는 작품은 ‘레이븐’, ‘이데아’를 잇는 정통 액션RPG ‘콘’이다. ‘콘’은 화려한 그래픽으로 펼쳐지는 액션과 함께 파트너로 선택한 친구의 캐릭터도 직접 조종하는 듀얼액션이라는 참신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울러 유저가 직접 방어선을 구축한 아지트에서 벌이는 PvP인 ‘침략전’ 등 개성적인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콘’은 오는 22일(월) 사전등록을 진행할 계획이다.


▲ 넷마블블루 액션RPG '콘'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귀여운 캐릭터를 강조한 유시앙의 RPG ‘미스틱킹덤’도 1분기를 공략할 예정이다. 간편한 조작으로 게임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지형에 따라 전투결과가 달라지는 ‘진형 전투 시스템’을 도입해 전략성을 살린 ‘미스틱킹덤’... 이 게임은 전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유시앙의 캐주얼RPG '미스틱킹덤'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1분기 마지막으로 하마킹소프트의 ‘시드오브쓰론’이다. ‘시드오브쓰론’은 실시간 무기교체와 거대 소환수 변신 등 참신한 시스템을 갖춘 캐주얼 RPG이다. 특히 전투 중 다른 영웅들과의 합체하면 거대소환수로 변신할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서는 강력한 합체기를 사용할 수 있어 진퇴양난의 위기를 돌파하는 등, 전략적인 전투가 기대되는 게임이다.

▲ 하마킹소프트의 캐주얼RPG '시드오브쓰론'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2분기, 넷마블의 RPG 공세는 이어진다

2분기에도 넷마블의 RPG 공세는 그치지 않는다. 넷마블엔투는 전세계 2억명 가량의 유저들이 플레이한 석기시대 RPG ‘스톤에이지’를 모바일로 깎아낸다. 모바일 턴제RPG ‘스톤에이지’는 원작의 감성과 게임성을 그대로 계승, 발전시켰다는 의미에서 같은 이름으로 2분기 출시된다.

▲ 넷마블엔투의 '스톤에이지'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알파카게임즈가 개발한 턴제RPG ‘데스티니6’도 2분기 중 출시된다. ‘데스티니6’는 영화 '설국열차'의 콘셉트 아티스트가 참여한 독특한 분위기의 SD 그래픽을 보여주며, 터치와 드래그 조작을 통해 적을 타겟팅하는 스킬 전투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 캐릭터를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콘텐츠로 수집하는 재미도 잡았다.

▲ 알파카게임즈의 '데스티니6'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동서양의 요괴가 총출동하는 플로피게임즈 ‘요괴’는 친근한 분위기의 RPG로, ‘강시’나 ‘도깨비’ 등의 요괴가 펼치는 코믹한 액션을 보여준다. 또, 전투 중 보유한 요괴가 캐릭터에 빙의하는 ‘빙의 시스템’으로 배경설정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 플로피게임즈의 '요괴'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넷마블네오는 400여 종의 아바타를 조합할 수 있는 캐주얼RPG ‘에픽사가’를 선보인다. ‘에픽사가’는 쉽고 간단한 조작과 전투로 대중성을 살려, 모바일RPG에 익숙하지 못한 서구권 유저들을 겨냥한다.

▲ 넷마블네오의 '에픽사가'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몬스터 길들이기’, '마블퓨처파이트'를 개발한 넷마블몬스터는 턴제RPG ‘몬스터에이지’를 내놓는다. '몬스터에이지'는 콘솔게임 못지않은 그래픽과 함께 마을을 꾸미는 SNG 요소, 1000가지 이상의 아이템 조합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게다가 휴대폰을 가로, 세로로 움직여도 자유롭게 전환하는 동기화 인터페이스로 유저의 편의도 배려하고 있다.

▲ 넷마블몬스터의 '몬스터에이지'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아름답고 감성적인 게임을 좋아한다면 ‘아크문’을 기대해보자. EPP소프트의 액션RPG ‘아크문’에서 캐릭터는 정령과 교감하며 함께 성장한다. 어떠한 정령과 함께 전투에 나가느냐에 따라 캐릭터 능력은 물론, 외형도 크게 변화한다. 이 ‘풀 체인지 태그 시스템’을 통해 성장의 묘미가 한층 더 살아난다. 또한 애니메이션풍의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일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 EPP소프트의 '아크문'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퍼니파우가 개발한 캐주얼RPG ‘소울킹’은 캐릭터를 중심으로 내세웠다. 클래스와 속성이 다른 개성 넘치는 영웅을 수집하고, 간편한 조작을 통해 손쉽게 전략적인 스킬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스킬을 사용할 때 볼 수 있는 코믹 요소도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 퍼니파우의 캐주얼RPG '소울킹'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RPG외에도 즐길 게임 가득한 2분기

2분기에는 RPG 외에도 기대작이 가득하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보드게임 ‘부루마블’을 성공적으로 이식한 ‘모두의마블’에 디즈니와 픽사의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두의마블 디즈니’다. 넷마블엔투가 준비하고 있는 ‘모두의마블 디즈니’에는 새로운 스테이지 모드가 추가되고, 다양한 캐릭터의 코스튬을 구매할 수 있다.

실사 야구 게임으로 유명한 ‘이사만루’ 시리즈도 모션 캡처를 적용한 ‘이사만루 2 KBO’로 돌아왔다. 공게임즈가 개발한 이번 작은 다양한 대전모드를 지원하여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실력을 겨룰 수 있고, 이적시장, 선수관리 등으로 나만의 팀을 육성하는 재미도 고루 갖추고 있다.

▲ 공게임즈의 스포츠게임 '이사만루 2 KBO'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글로벌시장을 겨냥한 소셜카지노 게임도 2종이 출시된다. 텍사스 홀덤 룰을 기반으로 하는 천백십일의 ‘포원스포커’는 유저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3D 아바타가 정말 카지노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올포카지노’는 최신 트렌드인 듀얼 스크린 포맷을 적용한 호텔 카지노 게임으로, 세로형 슬롯머신과 함께 충실한 소셜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 천백십일의 소셜카지노게임 '포원스포커'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 소셜카지노게임 '올포카지노'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에이텀의 모바일 FPS ‘파이널샷’도 해외시장을 노리고 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을 통해 정통FPS 재미를 오롯이 담아낸 ‘파이널샷’은 실시간 5대5 대전과 클랜리그, 시즌제 대회 등 다양한 대전 콘텐츠를 PC못지 않게 구현해내는 것이 목표다.

▲ 에이텀의 FPS '파이널샷'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인포바인의 전략게임 ‘챔피언스오브워’는 건설 중심의 SNG지만,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공격 및 방어에서 영웅을 조작할 수 있어 전투의 재미와 수집, 성장 등 RPG의 재미도 함께 살렸다.

▲ 인포바인의 전략게임 '챔피언스오브워'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3분기는 묵직한 돌직구로 승부

3분기에는 종류는 적지만 각자의 독특한 매력으로 무장한 신작들이 출시된다. 작년 ‘프로젝트P’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액션RPG ‘나우’는 언리얼엔진4의 화려한 그래픽으로 세세한 부분까지 재현한 호쾌한 핵앤슬래시 액션이 강점이다. 여기에 탱커, 힐러, 딜러로 역할이 구분되는 롤플레잉, 파티레이드 등으로 파티를 조합해 강력한 보스를 공략하는 재미도 강조했다.

▲ 인피니티게임즈의 핵앤슬래시 액션 '나우'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별의 눈동자를 지닌 소녀의 환상적인 모험담을 그린 레벨나인의 ‘글린다: 환상의 문’은 ‘버블 시스템’을 통한 직관적인 리얼타임방식 전투로 소녀의 거대한 모험을 다룬다. 북유럽 신화에 기반한 그래픽으로 북미 게이머의 마음도 공략할 예정이다.

▲ 레벨나인의 턴제 전략게임 '글린다: 환상의 문'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 ‘엘로아’도 스마트폰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엔픽소프트가 개발하는 ‘엘로아 모바일’은 전략적인 파티 조합이 핵심인 RPG로, 난입시스템과 AOS 형식의 PvP등,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 엔픽소프트의 RPG '엘로아모바일'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3개국과 미국에서 동시 출시되는 RPG ‘갓오브워리어’는 글로벌 공략을 위한 기대작이다. 하복엔진을 사용한 ‘갓오브워리어’는 여타 RPG와 달리 공중을 나는 배 위에서 길드전이 펼쳐진다는 특징이 있다. 또, 동양 특유의 판타지도 듬뿍 담아냈다.

▲ 플레이드림위크의 RPG '갓오브워리어'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유명 온라인게임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도 출시된다. 넷마블네오는 엔씨소프트 ‘리니지2’를 원작의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한 모바일MMO로 구현한다. 유저는 대규모 오픈필드를 모험하고, '리니지2' 특유의 치열한 실시간 공성전을 즐길 수 있다.

▲ 넷마블네오가 개발중인 모바일 MMORPG '리니지2'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출시일 미정 게임들

한편,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은 게임들도 소개되었다. 전략게임 중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지향하는 ‘워’는 전략병기를 사용하는 대규모 연맹 전쟁으로 전세계 유저들에게 친숙하면서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전략게임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포플랫의 전략게임 '워'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킹오브파이터즈 94~13’의 모든 캐릭터를 총망라한 모바일 격투게임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가제)’도 준비 중에 있으며,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복잡하지 않은 조작으로 '킹오브파이터'의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

▲ 넷마블네오가 준비하고 있는 '킹오브파이터 올스타'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한 게임은 '리니지2' 외에도 많이 계획되어 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는 넷마블의 개발역량을 총동원해 모바일 최대규모의 MMO로 구현한다. 모바일에서 만나볼 '리니지'는 실시간 오픈필드와 길드전을 즐길 수 있다. 무협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블레이드앤소울’은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계승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UX를 구현해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온라인게임 ‘테라’의 리소스를 활용해 만드는 ‘테라: 다크스콜’은 탱커와 딜러, 힐러로 나누어진 클래스 간의 연계기를 제공하는 등, 원작 콘텐츠를 충실하게 담아낸다.

▲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사진출처: 공식홈페이지)


▲ '리니지'와 '테라' (사진출처: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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