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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6, 6월 14일 개최… 국내 업체 중 넥슨 참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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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이 점점 벗겨지는 E3 (사진출처: 공식홈페이지) 


오는 6월 14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세계 최대 게임쇼 ‘E3 2016’ 참가 업체가 공개됐다. E3는 도쿄게임쇼, 게임스컴과 함께 글로벌 3대 게임쇼로 꼽히며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ESA 측은 26일(미국 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3 2016’ 일정과 75개 참가 업체를 공개했다. 올해 E3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공개된 업체 중에는 소니, 닌텐도, 마이크로소프트 등 콘솔 플랫폼 홀더부터 베데스다, 캡콤, CD프로젝트레드 등 유명 게임사가 다수 포함됐다. 국내에선 넥슨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올해 초 ‘오큘러스 리프트’ 예약 판매를 개시해 화제를 모은 오큘러스와 엔디비아, 에일리언웨어 등 하드웨어 업체도 참여한다.

 

이 가운데 베데스다는 행사에 앞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둠’ 리부트작을 비롯한 신작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테이크투 또한 ‘마피아3’와 ‘문명 레볼루션 2 플러스’, ‘보더랜드’ 최신작 등 대대적인 신작 전개를 계획 중이다. 여기에 최근 Xbox 타이틀 라인업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대형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세계 최대 게임쇼 ‘E3 2016’ 참가 업체 전체 목록은 E3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3 2015’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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