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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7기 우수작 선정과 수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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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료식을 함께한 7기 학생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6일(금),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스마일게이트 본사에서 ‘스마일게이트멤버십’ 7기의 우수작 시연회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9일(월)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등 문화 콘텐츠 분야에 아이디어나 기술, 창작 열정을 가진 대학생에게 도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꿈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열린 수료식은 작년 8월에 선발된 ‘스마일게이트멤버십’ 7기로 활동한 7개 팀 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수료식에 앞서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수작 시연회가 열렸다. 우수작 시연회에서는 현장투표를 통해 완성도와 참신함에서 높은 팀의 작품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투표 결과, 전략 시뮬레이션 ‘네뷸라’를 공개한 ‘다이스피어’팀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패키지 게임, 영상 제작 플랫폼, O2O 생활 편의 서비스 등 IT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의 결과물이 공개됐다. 

수료식의 최종 발표에는 스마일게이트 모바일 직책자로 구성된 멘토단이 참석해, 참가 팀들과 함께 활동 내역과 소감,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 7기에 멘토로 참여했던 김용하 PD는 “한정된 기간이었음에도 콘텐츠 기획부터 구현까지 열정을 갖고 전 과정에 임하고, 성장한 모습에 응원을 보낸다”고 소감을 밝히고 “비전과 팀워크를 토대로 시행착오를 극복한 경험이 사회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기획서로 존재했던 아이디어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완전한 결과물이 되어 구현되기까지 전 과정을 지켜보는 내내 뿌듯했다”며 “앞으로 창작활동 지원 노하우와 멤버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인재들이 스마일게이트가 지향하는 건강한 창업 생태계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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