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 연방장교 레인저 사자한의 우루투스 광산 정예 던전 클리어 스킬트리

반갑다. 피지스 서버 우니온 소속의 백골단 소속의 '사자한'이다. 길드 내에서도 많지 않은 레인저를 플레이하고 있다.

밸런스 조절 이후 예전보다 네임드 딜링 능력이 증가하고, 회피 타이밍에 여유가 생겼다. 대표적으로 독화살은 대미지가 줄었지만 시전 시간이 짧아져 기술을 사용하고도 상대 공격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여전히 난전에서도 활약할 수 있고, 조건부 군중 제어기도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PvP는 약점이다. 어새신 등 근접기가 많은 직업을 상대할 때 회피와 공격을 동시에 하기 어렵다.

아무래도 최근 업데이트된 우르투스 광산 정예 던전이다. 공방전에서 획득한 아이템으로도 수도 쟁탈전을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강력한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일단 정예 몬스터의 체력과 방어력이 만만치않고, 검은 탑 무기를 맞추지 못하고 있어서 대미지 딜링에 중점을 둔 스킬트리를 구성했다. 많은 움직임이 필요치 않은 정예 던전의 특성상 생존보다는 딜링에 치중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무기는 원한의 정확한 장궁이다. '파탈라 폐허'에서 획득한 무기를 중점적으로 구성한 트리로 보아도 무방하다. 여기에 사마귀 뒷다리 등의 요리를 함께 복용하고 던전 사냥을 진행한다.

이 트리는 2일차부터 시도했다. 길드 파티 트라이를 통해 도전했고, 서로 음식도 다 먹어서 손발이 어느 정도 맞았던 부분이 있었기에 손쉽게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최대 난관인 세 번째 네임드 몬스터 산지기 바르도가 광폭화하기 전에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스킬 사용 방식을 손에 익혀 언제나 같은 타이밍에 기술을 사용하도록 연습하기를 권장한다.

집중 관리가 어려워서이다. 현재 치명타 확률은 무기 효과까지 포함해 총 10%이다.

칠리 크로켓이 가장 효율적이다. 파밍을 통해 재료를 수급할 수 있어서 채집 레벨이 낮더라도 쉽게 획득할 수 있는 음식이다. 여기에 전투력 혹은 5% 증가 옵션이 붙은 음식을 추천한다. 

사주 경계, 패배의 상흔, 곡사 자세를 통한 대미지 증가가 핵심이다. 첫 번째 스킬로 독화살을 사용해 패배의 상흔 디버프를 남기고, 맹독 폭파 이전에 저격으로 상태 약화를 시켜 추가 대미지를 준다. 이렇게 해서 얻을 수 있는 추가 대미지는 36%이다. 

정리하자면 곡사 자세 -> 독화살 -> 저격 -> 맹독 폭파 순이다. 단, 맹독 폭파 사용 전에 독 3중첩을 유지해야 한다.

세 번째 네임드의 경우 정확한 타이밍에 폭발적인 대미지를 넣어야한다. 그렇지 않다면 집중 관리가 어려워진다. 또한, 거리는 11m에서 12m 사이를 유지한다. 곡사자세와 사주 경계의 추가 효과를 얻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보스의 공격을 피할 때는 전후진 이동보다 횡이동이 거리를 유지하기에 좋다. 

백골단 악동들이라 불리지만 그래도 우리는 우니온에서 역할을 다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