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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스태츄에 감격! '미러스 엣지' 소장판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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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주일 후면 EA 차세대 프리런닝 게임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가 출시된다.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부드러운 파쿠르 동작과 유기적인 레벨 디자인을 계승함은 물론, 게임의 무대를 도시 전체로 확장하여 한층 자유로운 마천루 뜀박질이 가능해졌단다. 1편의 최대 단점이었던 빈약한 콘텐츠를 대거 확충한 만큼, 이번에야말로 게임사에 길이 남을 ‘갓게임’이 될지 기대된다.

6월 7일 정식 발매에 앞서, 게임메카에서 한 발 먼저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 소장판을 입수했다. 얼마 전 개봉기를 쓴 모 게임 소장판 구성이 남자 스태츄뿐이라 시무룩- 했는데, 이번에야말로 아리따운 소녀가 들어있다기에 기쁜 마음으로 받아 들었다. 환골탈태한 ‘페이스’의 고품질 스태츄를 보고픈 마음은 모두가 똑같으리라 생각한다. 그 자태를 지금부터 함께 확인해보자. 크기 비교는 야근하는 기자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X드불’이 활약했다.


▲ 호주에서 날아온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 소장판, 굉장히 크다


▲ 기자 생활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헠헠...


▲ 크고 아름다운 소장판의 자태, 게임 로고가 큼지막하게 적혀있다


▲ 후면에서는 구성품을 보여준다, 스태츄랑 원화 등등


▲ 측면, 스태츄를 들 때 꼭 바닥을 잡아야 파손되지 않는다고


▲ 껍데기는 위로 들어서 뺄 수 있다, 찢어지지 않게 조심 또 조심


▲ 껍데기(좌)와 알멩이(우), '미러스 엣지' 특유의 마크가 보인다


▲ 속을 보려면 한 꺼풀 더 벗겨야 한다, 스태츄는 어디에?


▲ 소장판 내부 모습... 이라고는 해도 스티로폼 상자가 95% 비중


▲ 왼편에 꼽힌 이것이 게임 CD가 담긴 메탈 케이스, 무늬가 강렬하다


▲ 그런데 CD가 없다!?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는 대체 어디에...
(※ EA측에서, 소장판 리뷰를 위한 견본이라 게임CD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알려줌)


▲ 아쉬움을 뒤로 하고 상자 오른편에 꼽힌 것들을 살펴 보기로 했다


▲ 검은 봉투 2개에다가 무늬가 그려진 흰 종이 하나?


▲ '페이스'가 눈가와 팔에 새긴 문신과 같은 무늬로 보인다


▲ 아하! 직접 붙일 수 있는 문신 스티커다, 어릴 적 불량식품 사면 주던 것과 비슷


▲ 작은 봉투부터 열자, 분위기 있는 아저씨다 담배를 피고 있다


▲ 작은 봉투 내용물은 매력적인 흑백 원화 10장


▲ 그렇다면 큰 봉투에는? 물론 그만큼 거대한 원화가 담겨 있다


▲ '페이스'는 도심의 야경을 바라보고, 필자는 '페이스' 뒤태를 바라보고


▲ 드디어! 이 소장판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스태츄'를 꺼냈다


▲ 스태츄 자체는 다소 약해보이는데 밀봉이 안정적으로 잘 되어 있다

▲ '페이스'가 깨진 유리벽 너머로 자신의 어린 시절을 바라보는 모습인 듯


▲ 무언가 아련한 감성이 잘 살아 있는 멋진 연출이 돋보인다


▲ 나무랄 데가 없는 소녀의 얼굴과 머리카락, 옷의 디테일


▲ 불량품이 아니니 놀라지 마시라, 받침대가 파손된 묘사도 훌륭하다


▲ 역동적인 '페이스' 전신 묘사도 수준급, 재질은 적당히 물렁한 느낌


▲ 'X드불'과 크기 비교, 어디 내놓아도 꿇리지 않을 존재감이다


▲ 전체 구성, 한 마디로 '페이스' 스태츄를 위해 존재하는 훌륭한(?) 소장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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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다이스
게임소개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는 프리러닝과 액션을 결합한 '미러스 엣지'의 후속작이다. 플레이어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주인공 '페이스'를 조작하여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도시의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고 장애물을 ... 자세히
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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