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아웃 4'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베데스다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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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프랜차이즈 다수를 보유한 주요 게임사, 베데스다도 핫한 플랫폼 ‘VR’에 뛰어든다. 자사의 대표작 ‘폴아웃 4’ VR 신규 타이틀을 선보이겠다는 것이 목표다.
베데스다는 12일(현지 기준), 자사의 E3 2016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VR 게임 제작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내용은 짧으나 타이틀은 큼직하다. 자사의 대표작 ‘폴아웃 4’와 ‘둠’을 VR로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이 중 좀 더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된 것은 ‘폴아웃 4’다. ‘폴아웃 4’ VR 버전은 2017년에 HTC 바이브 전용으로 출시된다. 반면 ‘둠’의 경우 VR 버전 제작 사실만 공개됐을 뿐 기종이나 출시일 등은 발표되지 않았다.
여기에 베데스다는 두 게임을 발표하기 이전에 ‘베데스다 VR’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공개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없었으나 ‘둠과 ‘폴아웃 4’ 등 대표 타이틀의 VR 버전을 먼저 공개하며 가상현실 게임 영역에 첫 발을 들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 VR 게임 2종을 발표 중인 베데스다 E3 2016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
(사진출처: 트위치 생중계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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