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치독 2'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유비소프트의 기대작 ‘와치독 2’의 멀티플레이를 살펴볼 수 있는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유비소프트가 17일(현지시간), 독일 퀼른에서 개최된 ‘게임스컴 2016’에서 ‘와치독’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선보일 멀티플레이를 소개하고 있다.
‘와치독 2’는 샌프란시스코를 무대로 시민의 삶을 옥죄는 거대 기업에 맞서는 해커 집단 ‘데드섹’의 일원 ‘마커스 할러웨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홀로 행동하던 전작 주인공과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여러 명이 동시에 움직이는 ‘집단 해킹’은 물론, 원격으로 해킹이 가능한 ‘드론 해킹’까지 선보인다.
여기에 협동과 경쟁이 공존하는 멀티플레이가 붙는다. ‘와치독 2’의 멀티플레이는 온라인 연결만 되어있다면 별도 로비 입장이나, 로딩 없이 즐길 수 있다. 연결된 상태에서는 다른 플레이어와 만날 수 있으며, 때로는 팀을 구성해 ‘협동 미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른 플레이어를 해킹하는 PvP 콘텐츠 ‘온라인 인베이전’도 존재한다. 해킹을 당하는 중이라면 상대를 역추적해서 처치해야 하고, 반대로 해킹하는 입장이라면 정보를 빼돌리고 서둘러 도망치면 끝이다. 이 과정에서 이번 작품에 새롭게 추가된 ‘드론 해킹’과 개조된 ‘RC 카’를 이용한 해킹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무고한 시민을 과하게 해친 플레이어를 사냥하는 ‘현상금사냥꾼’ 미션도 있다. ‘현상금’이 붙은 플레이어에게는 최대 3명의 플레이어 사냥꾼이 침입하며, 시시각각 목숨을 노리게 된다. 반대로 ‘현상수배범’은 이런 ‘현상금사냥꾼’을 처치하면 더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즉, 플레이어가 ‘현상수배범’과 ‘현상금사냥꾼’으로 나뉘어 대전을 펼친다는 소리다.
이렇게 멀티플레이에서 얻은 게임머니로는 새로운 무기와 장비 구매,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스킬을 개방할 수 있다.
‘와치독 2’는 오는 11월 15일, PC, PS4, Xbox One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와치독 2'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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