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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의 간판RPG 테일즈시리즈 신작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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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의 간판 RPG 테일즈시리즈 신작공개

남코의 간판 RPG인 테일즈시리즈의 신작이 발표됐다.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이하 어비스)는 테일즈시리즈 10주년 기념작품으로 PS2로 발매되는 마지막게임으로 시리즈팬들을 얼마나 만족시켜줄 수 있을지 기대되는 작품이다.

▲데스티니, 레전디아, 심포니아... 도데체 시리즈가 몇개야?

어비스는 일본 사단법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협회(CESA)에서 주최한 제9회 'CESA GAME AWARDS' 중 미발매 타이틀을 대상으로 한 'GAME AWARDS FUTURE' 부분에 입상해 시리즈 팬들은 물론 많은 게이머들이 주목하고 있다.

 

왕이 아닌 예언자가 지배하는 세계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제 7음소(별을 구성하는 에너지 중 하나)가 발견됐다. 이 음소는 혹성의 탄생부터 소멸까지가 기억된 일종의 '별의 기억'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악용하려는 사람들이 등장해 별의 기억을 둘러싸고 행성 올드랜트의 전란시대가 시작됐다.

▲별의 에너지... 라이프스트림!?

▲단순하지만 별을 구하는 모험은 감동적이다

기나긴 싸움으로 인해 대지는 황폐되고 행성에는 별을 파괴하는 독을 가진 문장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별의 기억을 읽어내는 음율사 '유리아 쥬에'의 예언에 따라 행성의 멸망을 피하기 위해 땅 속 깊이 문장을 봉인한다.

시간은 흘러, 세계는 킴라스카 란바르디아 왕국과 마르크트 제국 2개로 분리되어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양국의 왕이 아닌 음율사 유리아다. 그녀의 예언을 따르는 로렐라이 교단에 의해 세계에 내려지는 예언이 바로 세상의 법이자 사람들이 믿는 진실이다.

 

3D화면에서 자유로운 배틀

매 시리즈마다 새로운 전투시스템을 선보이는 테일즈 시리즈. 신작 어비스에 등장하는 전투시스템은 'FR-LMBS'(플렉스 레인지 리니어 모션배틀 시스템)로 3D화면에서 여러 방향으로 많은 수의 적들과 전투를 위해 개발된 시스템이다.

▲2D와 3D감각을 느낄 수 있는 전투

▲나중에 조금 지루해지는 것이 단점

이 시스템은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ML-LMBS(멀티라인 리니어 모션배틀 시스템)을 개량한 것으로 배틀필드 내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프리런'을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 이에 게이머들는 배틀필드 내에서 보다 자유롭고 전략적인 멀티 전투가 가능하다.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전투

실시간으로 전투가 진행되는 게임에서 언제나 아쉬운 것은 동료AI 문제다. 대부분의 게임들이 발매될 땐 동료들의 뛰어난 AI를 홍보하지만 막상 게임을 즐겨보면 대부분 비슷한 느낌이다.

▲멍청한 AI덕분에 패배한 전투도 많다.

▲친구가 말을 안들으면 더욱 곤란하겠지만...

컴퓨터AI의 한계는 있는 법! 이를 보완하고자 어비스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해 전투의 최적화가 가능하다. 최대 4명의 캐릭터가 참가 가능한 어비스의 전투는 멀티탭에 콘트롤러를 끼워 간단하게 친구들과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행성 에너지를 이용한 강력한 공격

어비스에 등장한 신 시스템 FOF는 행성의 음소(행성 에너지)를 이용해 일종의 마법진을 만들어 보다 강력한 공격을 하는 시스템이다. FOF로 발생한 마법진 내에서 공격하면 마법진속성과 공격속성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공격조합이 가능하다. 단 만들어진 FOF는 동료뿐 아니라 적들도 사용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행성에너지를 모아 원기옥 아니 마법진을!!

▲마법진 안에서 강력한 공격

연속전투로 사용 가능한 오버리미트

오버리미트는 심포니아에서 등장했던 시스템으로 주인공 및 동료들의 전투가 계속되면 스테이터스 하단 게이지가 점점 채워진다. ?게이지가 모두 채워지고 오버리미트가 발동하면 화면에 이펙트가 표시되며 해당 캐릭터의 방어력과 공격력이 일정시간 상승한다. 예전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에서 자동으로 발생하던 오버리미트가 어비스에선 플레이어의 조작에 따라 발동을 조절할 수 있어 전투 시 보다 전략적인 사용할 수 있다.

▲분노게이지를 모으자

▲게이지폭발 오버리미트!!

시리즈전통 미니대화도 등장

테일즈시리즈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미니대화는 어비스에서도 등장한다. 다른 마을로 이동하거나 던전을 탐험할 때 이 미니대화는 길잡이이자 캐릭터간의 게임 외의 스토리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짧은 내용이지만 재밌다

▲캐릭터의 솔직담백한 모습을 알 수 있다

레시피를 얻어 다양한 요리를 완성

미니대화 시스템과 함께 테일즈시리즈의 전통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요리시스템이다. 요리는 각 마을과 던전 이벤트로 얻은 요리레시피로 각종 아이템을 사용해 음식을 만드는 테일즈의 전통시스템이다. 만든 요리는 HP나 TP의 회복에 사용되며 요리를 반복해 만들면 숙련도가 올라 고유요리을 만들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서도 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

▲오늘부터 당신도 요리사

 

게임의 주인공 루크 폰브레

킴라스카 왕국의 공작가의 외아들.

어릴 적의 적국에 유괴된 사건 이후 경호를 위해서 저택 안에 갇혀 산다. 유괴의 쇼크로 어릴 적 기억은 없지만 풍부한 재력으로 아무런 어려움 없이 자라 철이 없고 이기적이다. 유일한 취미는 검술로 아직 엉성하지만 의지가 강하다.

▲여자주인공은 언제??

▲주인공=검술은 언제부터인가 공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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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롤플레잉
제작사
반다이남코게임즈
게임소개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는 '테일즈' 시리즈 여덟 번째 작품으로 시리즈 10주년 기념 작품이다. '자신이 태어난 의미를 알게 되는 RPG'라는 장르명을 채택했으며 지금까지 나온 '테일즈' 시리즈 콘텐츠를 집대성...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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