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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세컨드챕터 체험기(영웅전설 6 하늘의 궤적 SC)

프롤로그

탄생제 다음날 그란셀에서 눈을 뜨는 에스텔은 요슈아가 없어진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후 에스텔은 아버지에게 더욱 괴로운 사실을 듣고 요슈아가 집에 돌아와 있을 것이란 생각에 로렌토행 비행선에 오른다.

퀘스트 - 종합강화훈련

요슈아를 다시 데려오겠다고 결의한 날부터 2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리베르 근방의 루로클 계곡에서 지내던 에스텔은 자신의 힘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선배 유격사들과 함께 훈련시설에 들어간다. 플레이어는 이곳에서 새로운 오브먼트와 전투시스템에 대해 배우고 실전훈련을 연습하며 힘을 키울 수 있다.

▲비밀결사와의 전투를 대비해 특훈을 받는 에스텔

▲새로운 아츠들이 늘어나 전투가 더욱 즐거워졌다

신 시스템 1 - 신형 전술 오브먼트의 도입

영웅전설 sc는 신형 전술 오브먼트가 도입돼 오브먼트 슬롯이 7개로 늘어났다. 규격이 변한 만큼 쿼츠는 처음부터 다시 모아야 하지만, 그 만큼 강력한 새 아츠도 쓸 수 있다. 고성능 쿼츠를 장착하려면 슬롯 자체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자.

신 시스템 2 - 체인크래프트의 활용

영웅전설 SC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체인크래프트'를 이용 동료들과 함께 공격하는 시스템이다. CP만 충분하다면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행동을 종료한 캐릭터라도 주위에 있다면 공격에 참가할 수 있다.

▲모든 동료들의 힘을 합쳐 강한 적도 단숨에 물리칠 수 있다!

바스타르에서 특훈 시작

발스타르 수도는 구조가 복잡해 전편의 지하수로 정도로 생각했다간 큰 코 다친다. 이번의 임무는 가장 안쪽의 비밀문서 회수. 각지의 보물상자들을 체크하며 맵 안쪽으로 진행한다. 안쪽의 비밀문서가 있는 곳으로 가면 어째서인지 선배 크루츠가 기다리고 있다. 자신을 비밀문서를 훔치러 온 타국의 공작원으로 생각하고 덤벼 보라는 크루츠. 한정된 아츠와 크래프트를 극한까지 끌어내 강적 크루츠에 맞서야 한다. 그를 쓰러뜨리지 못하면 특훈을 마칠 수 없다.

▲특훈의 마지막 관문 발스타르 수도로 출발!

▲실전의 감각을 확실히 기억해 두자

퀘스트 - 한밤중의 습격사건

실전훈련을 마치고 방에서 휴식을 취하던 에스텔. 하지만 의문의 괴한이 훈련소 기숙사를 습격하며 에스텔의 짧은 휴식은 끝난다. 사태 파악을 위해 1층으로 내려왔을 때는 이미 크루츠가 부상을 입고 있는 상태. 에스텔은 반격을 시도하지만 나타난 적들의 공격에 의해 잠들어 버린다. 잠에서 깨어난 에스텔과 아네라스는 깨어난 곳은 상트크루와 숲.

다음 목표는 숲의 출구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는 여자 엽병이다. 이 녀석을 쓰러뜨리지 못하면 숲에서 탈출할 수 없기 때문에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모든 보물상자에서 에스텔과 아네라스의 장비를 되찾은 후 만전을 기해 전투에 임하자. 여자 엽병을 쓰러뜨리면 기숙사로 돌아갈 수 있다.

퀘스트 - 한밤중의 습격사건 2

기숙사에 남아 있던 사람은 유격사 로베르토. 다른 사람들은 이미 엽병들에게 끌려가 버린 상태. 상황으로 미루어볼 때, 적들은 그림젤 소요새 안에 들어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에 에스텔 일행은 조사를 시작한다.

제1장 숨어드는 그림자

퀘스트 - 루안 지부의 응원

1개월에 걸친 훈련을 마친 에스텔들은, 무사히 왕도로 귀국한다. 거기에서 셰라자드와 아가트도 합류하여, 드디어 결사에 대한 조사활동이 개시된다. 실태가 보이지 않는 조직이므로, 일단은 각 도시에서 일을 하면서 수상한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포착하기로 한다. 최초의 목적지는 루안이다. 이제 아가트나 셰라자드를 파트너로 선택 가능하다. 선택하지 않은 쪽과는 따로 행동하게 된다.

▲정신을 잃은 에스텔과 아네라스는 장비를 잃은 채 숲에서 깨어나는데

▲옛 동료와의 반가운 재회

신 시스템 3 - 파티 체인지

전편에서는 마지막의 봉인구역에서밖에 파티 멤버를 바꿀 수 없었지만 영웅전설 SC는 고정멤버가 아니라면 언제든지 멤버를 바꿀 수 있다. 공격 위주의 파티를 만들 것인지, 회복 위주의 파티를 만들 것인지, 플레이어는 멤버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생각할 수 있다.

▲동료들의 다양한 능력을 파악해서 유효한 전법을 세워보자

퀘스트 - 하얀 그림자 조사

루안에 도착하면 곧바로 길드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내용은 최근 하늘에 떠오르는 하얀 그림자가 목격되고 있어, 그 진위를 파악해 주었으면 한다는 것. 유령을 무서워하는 에스텔은 좀 껄끄러운 의뢰였지만, 결사가 꾸민 짓일 수도 있기에 어쩔 수 없다. 일단 목격자들에게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이동하자.

첫 번째의 유령 목격자는 레이븐의 멤버. 에어 레텐의 병사와 고아원의 아이들도 목격했다고 한다. 충분한 정보를 얻어 길드로 돌아오면 나이알과 도로시와 재회하게 된다. 어쨌든 목격정보를 종합해본 결과, 유령의 출현지점은 의외의 장소로 밝혀지게 되는데...

▲유령 소동은 우로보로스의 소행인가?!

▲정보를 모아 다음 목적지를 정하는 일행

퀘스트 - 하얀 그림자의 조사 2

유령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제니스 왕립학원으로 출발하는 일행. 그곳에서 에스텔들을 맞이해 준 것은 전편에서도 등장했던 아리시아 왕녀의 외동딸 클로제였다. 그녀와 생도회의 사람들은 팀을 나눠 교사와 생도들에게 탐문을 개시. 여자기숙사 2층에 있는 레이나라는 소녀와 본관의 인문자료실에 있는 믹, 2층의 패톰이 하얀 그림자를 목격했다고 한다. 결국 하얀 그림자는 구교사 쪽에서 나타났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반가운 얼굴이 다시 한 번 등장한다.

서브퀘스트 - 게시판의 의뢰들

메인 스토리 외에도 서브퀘스트가 많이 준비되어 있는 점도 영웅전설sc의 매력이다.

1 - 도와줘요 요리재료 헌터

루안 지방의 요리재료 일람을 만들기 위해 리스트에 없는 마수 요리재료를 찾는 의뢰. 주위의 마수를 쓰러뜨려, 이빨이나 뼈 등의 요리재료를 입수한 뒤 의뢰주인 오비드에게 보고하자.

2 - 푸른 탑의 사진촬영

푸른 탑의 옥상에 있는 장치의 사진을 찍어 달라는 의뢰. 에스텔이 촬영해도 문제는 없지만, 프로 카메라민이 파티내에 있으면 새로운 전개를 볼 수 있을지도...

3 - 일요학교의 강사

교회의 일요학교에서 유격사에 대해 강의를 해 달라는 내용. 유격사의 사명에 대해서나 연령, 심지어는 아르세이유호의 크기에 대해서 까지, 에스텔은 아이들에게서 질문공세를 당하게 된다.

▲퀘스트에서 쓰러뜨려야 하는 적들은 강한 녀석들뿐이지만 그만큼 보상도 크다

4 - 비스타 숲길의 수배 마수

거대화한 뱀 멜크리바이퍼가 상대. 강력한 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버 피어스를 지참하자.

5 - 메베 가도의 수배 마수

물리방어가 높은 골디세이버를 처리해야 한다. 케빈 신부가 파티에 있을 때 도전하는 것이 쉬울 것이다.

6 - 클로네 산길의 수배 마수

강력한 독을 가진 거대 전갈. 지면을 뒤흔드는 전체공격은 무서운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회복계 아츠를 충분히 준비해 두자.

7 - 아이나 가도의 수배 마수

아츠 내성이 높은 애쉬세이버가 상대. 통상공격에 기절속성이 있으므로, 체인크래프트로 단숨에 쓰러뜨려버리자!

▲협회의 게시판에서 일거리를 찾자

▲퀘스트는 수첩에 항목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다

퀘스트 - 하얀 그림자의 조사 3

구교사로 가보면 문에 카드가 꽂혀 있다. 거기에는 수수께끼의 문장이 기록되어 있어, 마치 에스텔 일행을 혼란 시키려는 듯. 전편에서도 시장 관저의 촛대가 도둑맞았을 때, 똑같은 상황이 펼쳐진 적이 있어 하얀 그림자는 유령은 아닌 듯 하다. 카드를 모으며 수수께끼를 하나하나 풀어 나가가자. 진행하다 보면 구교사의 한 방에서 지하유적으로 통하는 입구를 발견할 수 있다. 학원의 관계자도 모르고 있었던 유적에서,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올리비에를 능가하는 변태괴인 블블랑

▲에스텔은 사라진 요슈아와 재회할 수 있을까? 발매가 기다려진다!

만전의 준비를 갖춘 후 유적으로 안으로 돌입하자. 아이템을 모으며 지하유적의 던전을 탐색하다 보면 안쪽에서 괴도신사 블블랑이라 자칭하는 비밀결사의 집행자가 에스텔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 미의식에 대해 올리비에와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정상은 아닌 녀석 같지만 위험한 놈임에 틀림없다. 건방지게도 클로제에게 흥미를 나타내는 것을 보고 일행은 덤벼들려 하지만, 블블랑이 손가락으로 소리를 내는 순간 그 부름에 응해서 지하유적을 지키는 거대 인마병이 출현! 일행은 과연 녀석을 물리칠 수 있을까?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SC의 진정한 이야기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잊지 말자! 바람의 궤적 기본용어집

리베르 왕국 - 제무리아 대륙의 서부에 위치한 자연과 전통에 둘러싸인 왕국. 대륙에서 얼마 존재하지 않는 칠요석의 산지로, 그것을 이용한 오브먼트의 개발도 고도의 기술을 자랑한다.

에레보니아 제국 - 강대한 군사력을 자랑하는 거대제국. 10년 전에 리베르 왕국을 침공하려 했던 적이 있다.

칼바드 공화국 - 비교적 역사가 짧은 민주국가. 동방에서의 이민을 받아들여 다양한 문화배경을 가지고 있다.

유격사(블레이서) - 지역의 평화와 민간인의 보호를 위해서 일하는, 조사와 전투의 스페셜리스트.

유격사협회 - 대륙 전토에 지부를 가진, 각지의 유격사들을 지휘하는 조직. 약 50년 전에 발족.

리베르 통신 - 리베르의 소식을 전하는 정규간행 잡지.

스트레거 - 에스텔이 너무나도 사랑하는 신발 메이커.

오브먼트 - 도력이라 불리는 에너지로 움직이는 기계장치 유닛. 장착하는 쿼츠에 의해 여러 가지 현상을 일으킨다. 전투에 쓰이는 것은 '전술 오브먼트'라 불린다.

칠요석(셉티움) - 쿼츠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세피스의 근원이 되는 보석.

세피스 - 마수가 떨어뜨리는 칠요석의 파편. 지, 수, 화, 풍, 시, 공, 환의 7가지 속성이 존재한다.

쿼츠 - 오브먼트에 장착하는 결정회로. 세피스로 만든다.

오벌 아츠 - 전술 오브먼트를 써서 발동시키는 마법. 줄여서 '아츠'라 불리는 경우가 많다.

블레이서 포인트 - 의뢰를 클리어하면 받을 수 있다. 일정치 이상 모이면 유격사 랭크가 올라간다.

셉트 텔리온 - 고대인이 여신 에이도스에게서 받았다고 하는, 힘을 숨기고 있는 '7개의 재보'.

빛나는 고리(올리오르) - 셉트 텔리온의 하나. 모든 것을 지배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아티팩트.

아티팩트 - 현재의 오브먼트의 원형이 된 고대문명의 도력기. 유적에서 때때로 발견된다.

봉인의 보장 - 달모아 시장이 사용하고 있었던 아티팩트. 가까이 있는 자의 움직임을 멈출 수가 있다.

암흑의 오브먼트 - 정식명칭은 '가스펠'. 그란셀 성의 지하에 잠들어 있던 올리오르의 봉인을 뜯기 위해 장치. 로랑스 소위의 손에 의해 정보부가 보관하게 된다. 리샤르 대좌가 쿠데타를 일으키는 계기가 된 물건.

제2결계 - 자세한 것은 불명. 그란셀성 지하에서 가스펠이 사용된 후, 장치가 한 말에 이 명칭이 포함되어 있었다. '디바이스 타워'에 관해서도 수수께끼를 품고 있다.

대붕괴 - 1200년 전에 있었다고 하는 고대 제무리아 문명의 붕괴. 천변지이가 원인이라고 생각된다.

백일전역 - 10년 전에 에레보니아 제국이 일으킨 리베르 왕국 침략전쟁을 일컫는 말. 전쟁개시로부터 종결까지 약 100일이 걸렸기 때문에 이렇게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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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롤플레잉
제작사
니혼 팔콤
게임소개
'영웅전설 6: 하늘의 궤적 First Chapter(FC)'는 '영웅전설' 시리즈 신작이자 전작까지 이어진 '가가브 트릴로지'와 다른 세계관을 채택했다. '천공의 궤적' 이야기 3부작 중 첫 번째 이야기를 다룬...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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