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에는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장소가 존재한다.. 사람들은 그 장소를 통틀어 미궁이라 부른다
미궁을 탐험하는 자… 모험가라 불리는 자들은 미궁을 탐험하기 시작했다
언제부터인가 모험가를 양성하는 학원이 설립되고 많은 소년, 소녀들이 모험가를 목표로 학원에 입학했다.
그리고 지금! 모험자가 되려는 또 한 명의 인물이 학원에 입학하게 된다!
‘용사주제에 건방지다’라는 이색적인 제목으로 흥미를 끌었던 제작사 악콰이어가 개발한 ‘검과 마법과 학원물 2’가 2009년 6월 25일 일본에서 선보인다. 이 게임은 PSP게임으로썬 드물게 아기자기함을 지향해서 나온 게임이다. 전작의 불편했던 점과 부족했던 점을 보충해서 1년 만에 다시 개발된 이번 작품은 시리즈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귀여운 캐릭터, 귀엽지 않은 난이도!
제목과 일러스트를 보면,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학원을 무대로 다양한 퀘스트를 하면서 사이가 깊어져 간다…는 내용을 예상하지만 실제 게임은 전혀 그렇지 않다. 물론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학원생활을 한다는 점이 포함되어 있지만 주요 내용은 미궁의 탐색! 미궁 속에서 차례차례 덮쳐 오는 몬스터를 타도하고 함정들을 돌파하는 등 미궁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게임의 참된 묘미이다. 전작에서 이 미궁의 난이도가 만만치 않아서 치밀하게 파티구성을 해야 클리어가 가능했는데 이번에도 그 난이도는 계속될 예정이다.
▲ 보기만 해도 현기증 나는 미궁의 지도
▲ 몬스터가 귀엽게 생겼지만 난이도는 피말린다
미궁탐험은 입학수속부터 시작한다
학원물이 제목으로 들어갈 정도로 게임에선 학원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새로운 캐릭터를 등록하는 것을 게임 내에선 ‘입학’이라 표현한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고 학원으로 이동해서 입학을 누르는 것으로 캐릭터를 생성 할 수 있는데, 총 10종류의 종족과 성별, 19개의 학과를 선택해서 최대 100명의 캐릭터를 등록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만들어진 캐릭터 중 6명의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해서 미궁을 탐험하게 된다. 또한 학원에선 캐릭터 생성 이외에 퀘스트를 받거나, 장비와 아이템의 구입, 체력 회복 등을 실시할 수 있다. 이번 작품에선 전작에 없던 ‘아이돌’, ‘인형술사’등 총 4종류의 학과가 추가 되어서 다양성을 더했다.
▲ 정말 많은 종류의 캐릭터를 생성 할 수 있다
▲ 미궁밖에서 가능한 여러가지 행동들
간편한 커맨드 배틀 시스템
‘검과 마법과 학원물’의 전투는 3D맵으로 구현된 던전을 탐험하다 적과 조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전투는 단순히 몇 개의 전투 커맨드를 입력하면 행동순서가 빠른 순으로 공격을 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파티를 일정 기간 육성하게 되면 강력한 연합 공격도 가능해 져서 이를 잘 이용하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 파티를 구성할 때는 취향에 맞게 구성하면 되지만, 너무 한쪽 직업으로 몰리면 전투가 몹시 힘들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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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는 전형적인 위저드리형식을 취하고 있다 ▲ 3D로 구현된 던전을 탐험하게 된다 |
- 플랫폼
- 비디오
- 장르
- 롤플레잉
- 제작사
- 제로디브
- 게임소개
- '검과 마법과 학원물 2'는 RPG의 기본요소인 ‘캐릭터를 생성’하고, ‘전투에 참여’하며, ‘성장’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학교라는 무대를 배경으로 독창적으로 그린 '검과 마법과 학원물'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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