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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도회사(East India Company)'는 16세기 말, 영국 런던의 상인 연합이 동인도 무역 독점권을 부여 받고 활동하기 시작하여 인도 식민화까지 이루어낸 '동인도회사'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PC게임이다. '니트로 게임즈'에서 올해 7월 28일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동인도회사'는 해상 전투나 무역 모드 등에서 얼핏 코에이의 명작, '대항해시대'를 떠올리게 한다.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여러가지 선박의 세부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편리한 인터페이스, 하지만 신뢰가 중요!
게임의 전체적인 인터페이스는 현재 플레이어 주변의 지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이런 친절한 정보 인터페이스들은 플레이어가 수주 받은 주문을 맞춰주는 것에 실패하는 것을 방지해준다. ‘동인도회사’가 지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여, 플레이어와 거래하는 고객과 상단들의 신뢰를 쌓아나가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동
경로를 정해줄 수도 있어서 항해는 꽤 편리한 편이다
항구 점령이 중요하다! ‘전략 분야’
‘동인도회사’에서 플레이어의 능력은 총 세가지 분야로 나뉘어진다. 그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전략 레벨’인데, 이 모드를 선택한 플레이어들은 동인도에서 아프리카 연안과 유럽 전역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해상 제국’을 건설하는 목적과 가장 연관이 깊다.
함대를 지휘하고 항구를 점령하거나 세계를 상대로 물품을 사고 팔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최대한많은 항구를 점령해야 한다”는 점인데, 우호적인 항구에 정착했을 때에만 항해에 필요한 여러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호적인 항구에서는 물품을 구입하거나 판매할 때 가격이나 품질 등에 있어서 다양한 이득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판매나 구입은 전반적으로 공급량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잘 이용하면 상권의 시세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방법을 잘 사용하여 경쟁자의 이문에 최대한 타격을 입혀야 한다.
▲점령된 항구는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된다
타국과의 관계를 결정짓는 ‘외교 분야’
두 번째 분야는 다른 무역 회사나 국가와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외교 레벨’이다. 처음에는 각 국가나 회사들과는 직접적인 마찰이 없지만, 게임을 진행할수록 이들과 부딪히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게 된다. 이들에 협력할 것인가, 전쟁을 일으켜 적대적으로 만들 것인가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결정된다.
풀3D 해상 전투를 만끽하려면 필수!! ‘전투 분야’
‘동인도회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마지막 부분은 ‘전투 레벨’이다. ‘엠파이어: 토탈 워’에서 볼 수 있던 전략적인 전투를 바다 위에서 자신이 소유한 함선들을 이용하여 치를 수 있는데, 바로 이런 분야에서 플레이어가 가진 ‘전투 레벨’의 영향을 받게 된다. 풀3D로 처리된 해상의 5:5 전투는 함선간의 전투를 정교하게 재현해냈으며, 다양한 모드도 지원한다. 기존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유닛들을 조종하는 것처럼 여러 척의 배를 움직여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1인칭 시점으로 전환하여 직접 전투에 참여할 수도 있다. 또한, 이런 전투에서 얻어진 경험을 통해 ‘새로운 스킬’을 습득할 수도 있다.
▲무기고 개방, 전투병은 전투 위치로! 포수장, 대포 모두 장전! 발사!!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삼아 전투를 펼칠수도 있다
▲'동인도회사'의 트레일러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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