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스타 온라인, FPS와 RTS를 동시에 즐긴다!

‘베이징 게임 월드 테크’에서 개발하고 ‘넷마블’에서 퍼블리싱한 ‘배틀스타 온라인’은 게임 내에서 FPS유저와 RTS유저의 대결이 가능한 새로운 액션 대전 게임이다. 단순히 FPS와 RTS장르를 따로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맵에서 FPS유저는 마린으로 플레이 하고 RTS유저는 뮤턴트로 플레이 함으로서 액션과 전략의 대결이 가능하다. 또한 어떤 모드를 선택해서 플레이 하더라도 완벽한 360도 시점 전환과 리플레이 저장이 가능하므로 스스로의 플레이를 다시 보거나 고수의 플레이를 보며 공부할 수 있다. 8월 14일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시작하는 ‘배틀스타 온라인’은 어떤 게임인가 살펴보도록 하자.

FPS와 RTS가 공존하는 대전

플레이어 대전은 마린, 뮤턴트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하게 된다. 마린을 선택한 사람은 기존의 FPS와 크게 다를 것 없는 조작으로 플레이 하게 된다. 하지만 상대방은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기 때문에 게임 내 필드에 있는 다양한 효과의 아이템을 획득하여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승패의 포인트! 전면전에선 승산이 없기 때문에 지형을 이용하여 함정을 설치하고 저격하는 등 게릴라 적인 전술이 중요하다. 또한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 공격력, 방어력을 업그레이드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맞는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도록 하자.

▲ 다양한 아이템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뮤턴트는 다양한 스킬을 가진 유닛들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승패의 포인트다. 뮤턴트는 영웅으로 진화하는 효과를 사용하여 강력한 뮤턴트로 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요한 유닛을 영웅으로 업그레이드하여 마린을 압박하자! 또한 전황에 따라 유닛이 가진 고유 스킬을 선택하여 배울 수 있으므로 자신이 잘 이용할 수 있는 스킬을 배워야 한다. 뮤턴트는 다양한 운영이 가능하므로 물량으로 밀어붙일 것인지 소수 정예부대를 운영할 것이지는 유저의 손에 달려있다.

▲ 강력한 영웅으로 진화시켜 마린에게 압박을 주자

협력으로 진행하는 퀘스트 모드

‘배틀스타 온라인’의 퀘스트는 종족별 퀘스트로 구분되어 있다. 일반대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유저들은 같은 종족의 다른 유저와 함께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게임 방식을 익히게 된다. 퀘스트의 난이도는 EASY, NORMAL, HARD 3단계가 있지만, 혼자선 EASY 모드도 클리어하기 힘들 정도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꼭 다수가 협력하여 진행해야 한다.

▲ 협력플레이는 대전과는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임무를 수행하며 천천히 성장하라

게임 속에 있는 메뉴 중, 임무를 선택하면 자신이 수행할 수 있는 임무를 선택할 수 있다. 초심자면 튜토리얼을 상급자면 어려운 플레이를 도전할 수 있다. 다양한 임무를 수행함에 따라 게임이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임무내용에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게 된다. 물론 종족별로 각각 수행할 수 있는 임무가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종족의 임무를 받도록 하자.

▲ 종족별로 다르게 준비된 임무

대규모 종족 연합전 ‘배틀 얼라이언스’

일반대전의 하나인 ‘배틀 얼라이언스’는 최대 16명의 유저들이 각 8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최소 팀 구성인원은 마린 플레이어 1명과 뮤턴트 플레이어 1명이고, 최대 팀 구성인원은 마린 플레이어 6명과 뮤턴트 플레이어 2명의 8명이 한팀을 이루게 된다. ‘배틀 얼라이언스’모드의 가장 큰 특징은 마린 플레이어와 뮤턴트 플레이어가 서로 협동해서 공격과 방어뿐 아니라 유인전술, 우회전술 등 다양한 전술을 시도할 수 있는 점이다. 또한 승리 보상도 가장 높으니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

▲ 거대한 배틀 얼라이언스 전용 맵의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