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로스 온라인 2차 CBT - 신규 콘텐츠의 대규모 업데이트!

올스타가 올해 하반기부터 서비스할 예정인 신작 MMORPG ‘카로스 온라인’이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차 CBT를 실시한다. 이번 2차 CBT에서는 지난 1차 CBT에서 보여준 ‘베르네오’, ‘루피넬, ‘템프테룬’ 지역에 이어 네 번째 지역인 ‘펠트로크’를 처음 공개한다. 또한 신규 이벤트 던전 ‘루퍼트 성당 종탑’이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또한 강력한 저주 마법 계열 스킬을 사용하는 신규 클래스인 ‘데몬 다크 스키머’가 새롭게 선을 보이는 등, 콘텐츠적인 업데이트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그럼 아래를 통해 ‘카로스 온라인’의 2차 CBT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지팡이를 무기로 한 강력한 저주 마법 - 데몬 다크 스키머

이번 ‘카로스 온라인’ 2차 CBT에는 데몬 종족의 새로운 클래스 ‘데몬 다크 스키머’가 추가된다. ‘데몬 다크 스키머’는 지팡이를 무기로 사용하며 다양한 디버프 스킬을 사용해 상대의 전력을 낮춰 파티 전체의 사냥효율을 극대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때문에 솔로잉보다는 파티 플레이에서 그 빛을 발할 대표적인 버프 클래스로 성장할 가능성이 많다.

‘데몬 다크 스키머’는 15레벨 때, 디버프와 마법 공격에 특화된 ‘다크 프론티어’와 ‘디버프와 도트 대미지에 특화된 ‘다크 로드’로 분화하여 1차 전직을 맞이한다. 이렇게 성장한 캐릭터는 추후의 2차 전직을 통해 ‘대인형’과 ‘범워형’ 중 하나에 특화되어 완성형 캐릭터로 거듭나게 된다.

이런 ‘데몬 다크 스키머’는 1차 CBT에서 공개된 또 다른 마법사 클래스인 ‘세로인 메이지’와 완전히 반대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각 마법사 클래스간의 불꽃 튀는 대결도 기대해볼 만 하다. 이로써 ‘카로스 온라인’은 총 5종의 탄탄한 클래스를 구축하게 되어 보다 다양한 유저들의 취향을 만족시켜 줄 수 있게 되었다.

신규 이벤트 던전, ‘루퍼드 성당 종탑’ 공개!

‘카로스 온라인’은 이번 2차 CBT를 통해 이벤트 던전 ‘루퍼트 성당 종탑’을 최초로 공개한다. ‘루퍼트 성당 종탑’은 루퍼트 성당 지하예배당에 연결된 종탑으로 카로스 온라인의 시스템 특징 중 하나인 이벤트 던전의 재미를 본격적으로 만끽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루퍼드 성당 종탑’은 데몬족에 대한 끊임 없는 분노를 표출해온 ‘벤텀교’의 서지부 본거지로 사용되고 있다는 배경스토리를 바탕으로 디자인되었다.

‘카로스 온라인’의 이벤트 던전 시스템은 어드벤처와 아케이드 형태가 결합된 신개념의 던전이며 입장할 때마다 던전 내에 새로운 트랩과 몬스터를 배치해 던전의 구조를 변화시켜 매번 다른 던전을 도는 것 같은 신선한 게임성을 선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 1차 CBT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신규 이벤트 던전 ‘루퍼트 성당 종탑’을 통해 즐길 수 있으리라 전망한다.

지상형 신수 아이템과 신규 지역 ‘펠트로크’의 추가!

지상형 신수 아이템, 드래곤 3종이 이번 2차 CBT를 통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색상 별로 블루, 레드, 그린으로 나뉘는 ‘드래곤’들은 기존 MMORPG의 탑승 장비보다 더욱 많은 역할을 수행한다. 캐릭터가 이동할 때는 소환하여 기본적인 탑승 장비로 이용할 수 있지만 전투 할 때에는 단단한 경갑으로 바꾸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전투를 할 때나 하지 않을 때나 전천후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핵심적인 장착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드래곤’들의 등에 올라 타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광활한 평야 지역 ‘펠트로크’가 추가된다. ‘펠트로크’는 고대 문명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황량한 사막 지역이며 35레벨에서 45레벨까지의 고레벨 유저가 플레이하기에 좋도록 레벨 밸런스가 맞춰져 있다. 이로써 ‘카로스 온라인’은 총 4개의 필드 지역을 소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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