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리뷰 > 프리뷰 > 웹게임

웹게임 베르카닉스 1차 CBT, 돌아온 가델족의 운명은 여러분 손에

/ 4

qpfmmain.jpg

소노브이가 5년의 시간을 투자한 ‘베르카닉스’ 프로젝트 중에 하나인 ‘베르카닉스’ 웹게임이 11월 24일 클로즈베타를 시작한다. ‘베르카닉스’는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의 개념을 적용하여, 각 3장르(만화, 웹게임, MMORPG)로 방대한 스토리를 그리게 된다. 만화는 ‘루이엔 행성’을 발견하기 전의 내용이고, 웹게임은 행성을 발견하여 착륙한 직후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정착 후 생존을 위한 ‘가델’족의 전투는 MMORPG에서 보인다. 이 중, 웹게임에 대한 소개를 하고자 한다.

qpfm1.jpg

▲ 저기가 루이엔 행성이군

qpfm2.jpg

▲ 이런 곳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

눈물겨운 ‘가델족’의 이야기

주인을 잃어버린 세계…

눈물과 한숨의 그림자를 남긴 채 떠나야만 했던 그들이 돌아왔다.

하지만,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흐른 시간이 남긴 것은 조각난 기억뿐이었다.

창조주를 배신한 창조물은 다시 한 번 창조주의 후예를 향해 검을 들고,

투쟁의 함성이 온 세상을 가득 메운다. 마치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처럼…

우주로 향한 가델족이 다시 루이엔에 정착 했을 때, 그들을 맞이한 것은 고요함 뿐 이였다. 과거 그들의 조상들이 이루어낸 찬란한 문명 대신에 순수한 자연만 남아 있었기 때문에 ‘가델족’은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만 한다. 이제 여러분들이 역사의 중심에 서서, 이전의 광명을 되찾아주어야 한다.

qpfmrmfovlr.jpg

▲ 웹게임인데 그래픽은 괜찮은 편이다

인터페이스 왠지 모르게 낯익은데?

다른 웹게임들의 UI는 텍스트나 테이블로 구성되 있어, 약간 딱딱한 면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베르카닉스’ 웹게임은 전략 시뮬레이션게임에나 볼 수 있는 UI를 가지고 있다. 이 UI덕에 처음 웹게임을 접하는 유저들도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qpfmui.jpg

▲ UI를 5초만 바라봐. 너는 행복해지고. 응?

qpfmui1.jpg

▲ 비슷비슷~ 하네~

쉬운 퀘스트, 국가에 이바지하는 지름길

‘베르카닉스’ 웹게임은 자원을 캐고 건물을 짓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과 비슷하다. 미디어마이트, 치타니움, 디아만트, 옵티모스를 얻어 건물의 건설과 업그레이드 및 유닛 생산에 쓸 수 있다. 이는 퀘스트나 국가의 주변탐사, 광물채취소에서 얻을 수 있다. 또한 특수한 화폐인 ‘골드’는 영웅캐릭터의 아이템 구입에 사용된다. 얻을 수 있는 방법은 퀘스트 완료나 특수한 액션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다. ‘베르카닉스’ 웹게임은 퀘스트의 보상이 노력에 비해 크기 때문에 꾸준한 퀘스트 진행은 부국강병의 밑거름이 된다.

1berquest.jpg

▲ 아..아. 아줌마. 퀘스트좀 줘요

berfight.jpg

▲ 베르카닉스 웹게임의 전투화면

영웅캐릭터의 스킬 장착에 따라 전략이 바뀐다

‘베르카닉스’ 웹게임에는 각기 다른 6명의 영웅캐릭터가 존재한다. 영웅캐릭터에게는 아이템을 장착시켜서 특성과 능력을 변화 시킬 수 있다. 스킬은 패시브 스킬 5종류와 액티브 스킬 3종류가 있으며, 2개를 장착시켜 여러가지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영웅캐릭터는 레벨을 올려 스텟을 분배 할 수 있어, 육성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berstats.jpg

▲ 렙업시 스텟올려주기.. 참 쉽죠?

berskill.jpg

▲ 빨간 네모칸이 스킬이다. 영웅정보 창에서 파란 네모칸에 스킬을 넣자.

획기적인 시스템 ‘큐브맵’

‘베르카닉스’ 웹게임의 가장 특이한 점은 ‘큐브맵’ 시스템이다. 맵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3x3x6 큐브와 같다. 정육면체에서 6개의 면이 각각의 맵, 즉 6개의 맵이 존재한다. 1개의 맵은 9개의 대륙으로 이루어져 있다. 만약 맵의 4개의 모서리 중에 한 부분이 일정량의 피해를 입게 되면, 큐브를 돌리듯 맵이 피해를 입은 쪽으로 돌아간다. 이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지형의 특성이 바뀌면서 전략과 전투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bercube.jpg

▲ 큐브처럼 저렇게 휙~ 돌아간다

cube.jpg

▲ 이렇게 하면 이해가 가겠지?

접속 못해? 그럼 보호막시스템 돌려!!

국가를 위해 24시간 잠을 자지 않으면서 게임을 할 수는 없다. 이런 상황을 위해 ‘보호막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게이머가 잠을 자거나 직장에 있는 등 접속할 수 없는 특정 시간을 선택하여 콜로니의 생존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이 시간 동안 콜로니의 방어력은 2배로 높아진다. 최대시간은 8시간이다.

berbohomac.jpg

▲ 자네.. 8시간만 잘 수 있겠는가?

berbohomac1.jpg

▲ 1시간이 되면은~ 문이 열린다~

경쟁심을 자극하는 ‘랭킹 시스템’

영웅의 경험치, 콜로니 점수, 공격포인트, 방어포인트, 국가구성원들의 콜로니 점수 합이 높은 순서대로 랭크가 결정된다. 이런 ‘랭킹 시스템’은 유저들의 경쟁욕구를 자극시켜 ‘베르카닉스’ 웹게임에 빠져들게 한다.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싶다면, 더욱 열심히 해서 강대한 국가를 만들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제작사
게임소개
소노브이가 5년이란 시간 동안 공을 들여서 개발한 ‘베르카닉스’는 판타지와 SF, 미스터리의 장점을 조합한 MMORPG이다. 만화책, 웹 게임, MMORPG의 세 장르로 나눠서 전개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만화책의 ... 자세히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4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