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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시디언 신작 '아우터 월드 2' 오는 24일 선행 플레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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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터 월드 2 (사진출처: 스팀)
▲ 아우터 월드 2 (사진출처: 스팀)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SF RPG 기대작 '아우터 월드 2(The Outer Worlds 2)'의 출시 시간이 확정되었다. 

이 게임은 당초 마이크로소프트의 첫 80달러짜리 게임으로 홍보되어 논란이 있었으나, 곧 69.99달러(국내가 기준 7만 9,800원)로 가격이 조정되었다. 정식 출시 시간은 한국시간 기준 10월 30일 오전 2시며, 10월 24일 오후 1시부터는 프리미엄 에디션 구매 유저에 한해 선행 플레이가 열린다.

'아우터 월드 2'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개발돼, 이전 작품보다 향상된 비주얼과 성능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전작 대비 높은 수준의 하드웨어 사양을 요구하며, 특히 SSD 사용을 의무화한 점이 특징이다. 개발사 옵시디언에 따르면, 원활한 성능과 빠른 로딩 속도를 위해서는 110GB의 SSD 저장 공간이 필수적이다.

최소 사양은 AMD 라이젠 5 2600 또는 인텔 코어 i5-8400급 CPU와 16GB의 램이 필요하다. 그래픽카드는 AMD 라데온 RX 5700이나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 또는 인텔 아크 A580 이상이다. 권장 사양으로는 AMD 라이젠 5 5600X나 인텔 코어 i7-10700K급 CPU, 16GB 램, AMD 라데온 RX 6800 XT나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이상을 요구한다. 여기에 4K 해상도나 최고 수준의 설정을 목표로 하는 사용자에게는 명시된 사양을 뛰어넘는 최신 고성능 PC 환경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아우터 월드 2는 전작의 특징인 풍자와 유머를 유지하면서도 진중함을 더한 분위기로 돌아온다. 플레이어는 임무를 수행하는 지구 위원회 소속의 베테랑 '특수작전부 사령관'이 되어, 스킵 드라이브로 인한 균열 이상 현상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아르카디아 행성계로 잠입하게 된다. 옵시디언 RPG의 강점인 높은 자유도를 살려 캐릭터의 배경이나 스킬(해킹, 말솜씨, 자물쇠 따기 등) 선택에 따라 NPC와의 상호작용은 물론, 퀘스트 진행 방식까지 다르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다만, 전투는 전작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아 일부 모션이 어색하고 적 AI가 단조롭다는 평가가 있어, 정식 출시 버전에서 얼마나 개선될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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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옵시디언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아우터 월드 2는 전작에서 보여준 외계 세계를 한 발짝 더 나아가 문명 전쟁과 대자연, 크리쳐가 함께 하는 넓은 세계를 그릴 예정이다. 황무지스러운 벌판과 거대한 별이 하늘을 뒤덮고 있는 풍경, 긴박한 전쟁 장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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