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소재로 자주 다루어 지는 것 중 하나인 전쟁, 그 중에서도 2차 세계대전은 우려먹을 만큼 우려먹은 사골과도 같은 재료일 것이다. 'R.U.S.E' 또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전략과 전술을 사용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나가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R.U.S.E'는 'Eugen 시스템'에서 개발 중에 있으며 2010년 1분기에 PC와 Xbox360, PS3 로 출시될 예정이다.
▲ 인류가 존재하는 한 전쟁은 사라지지 않을 것만 같다
'IRISZOOM' 엔진으로 구현된 전장
전쟁을 다룬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전장을 어떻게 표현했는가 하는 부분일 것이다. 'R.U.S.E'의 전장은 새로운 기술인 'IRISZOOM' 엔진을 활용하여 구현되었는데, 지도를 살펴볼 때 플레이어가 원하는 만큼 확대/축소가 가능하다. 'R.U.S.E'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IRISZOOM' 엔진은 전황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비율에서부터, 아군의 병력을 세밀히 살펴볼 수 있는 비율까지 다양한 비율을 지원하고 있다. 군대를 진두 지휘하는 사령관으로서 전장의 흐름을 읽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에 다양한 비율에서 전투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은 더욱 많은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기회 제공의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
▲ 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체지도 비율에서부터
▲ 각 군대에 대한 세부 명령이 가능한 비율까지 다양한 비율을 지원한다
다양한 속임수로 전장을 휘어잡아라
적과 맞붙어서 포탄을 난사해가며 치르는 전투는 박진감 넘치긴 하겠지만 아군이 입을 피해도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전략적인 속임수이다. 속임수는 'R.U.S.E'의 꽃이라 할 수 있는데, 그만큼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게임의 제목이 'ruse'(계략, 책략)인 만큼 다양한 전술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일까?
이러한 속임수는 크게 세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간파하기(Reveal)'로 스파이를 잠입시키거나 암호 해독 등을 사용해 적의 계획을 파악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은신(Hide)'으로 전파 방해나 위장 전술 들이 포함되어 있다. 마직막은 '모조(Fake)'로 상대방을 속이는 전략들이 주로 포함된다. 이러한 속임수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장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 지가 결정될 것이다.
▲ 전선을 벗어날 수 있는 속임수가 절실한 순간
윈도우즈 7의 멀티터치 기능 도입
'R.U.S.E'는 윈도우즈 7의 멀티터치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기능을 통해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처럼 마우스 등의 별도 컨트롤러를 이용하지 않고, 모니터를 통한 직접적인 게임 진행을 할 수 있다. 순간이 전황을 좌우하는 실시간 전략 게임인 만큼, 빠른 손놀림으로 전장을 휘젓는다면 승리의 여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테이블 PC'이용을 보여주는 'R.U.S.E' 트레일러 영상
▲ 멀티터치 기능을 이용하면 허공에 팔을 휘저으며 영화의 주인공 같은 조작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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