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포스를 가진 다크 판타지 액션 게임이 온다. 엘더스크롤4, 폴아웃3 등으로 RPG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배급, 인자일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는 헌티드: 더 데몬스 포지(이하 헌티드)'가 그 주인공. XBOX360, PS3, PC 등으로 2011년 1분기 발매될 예정인 헌티드는 최신 그래픽과 물리 엔진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 RPG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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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0에 공개한 헌티드: 데몬스 포지 데뷰 트레일러
‘최고의 RPG를 목표로 한다’ 인자일 엔터테인먼트
인자일 엔터테인먼트는 '바즈 테일', '폴아웃' 등을 만들어낸 인터플레이의 설립자 브라이언 파고(Brian Fargo)가 2002년 출범한 스튜디오. 그동안 양질의 명작 RPG 게임을 개발, 퍼블리싱한 인터플레이의 유전자가 짙은 개발사라 할 수 있다. 그런 그들은 ‘차세대 액션 어드밴처’라는 목표 아래 RPG의 진정한 재미를 살리고자 '헌티드'를 개발하고 있다.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수많은 게이머를 매료시켰던 명작 RPG들의 던전 탐험과 보물찾기, 퍼즐 등의 요소를 최신 그래픽과 물리 엔진 등을 이용해 재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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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장으로 일단 기대 하게 만든다
두 명의 영웅으로 판타지 세계의 미스터리를 풀어가다
헌티드는 근거리 전문인 소드 마스터 카독(Caddoc)과 원거리 무기 전문가, 엘프 엘라라(E'lara)의 플레이를 중심으로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판타지 세계를 그리고 있다. 어떤 캐릭터를 선택하여 플레이 하든 마법과 원거리, 근거리 공격이 가능하지만 엘라라는 원거리 공격의 명중률이나 대미지가 높고 카닥은 근접전투에 더 능하다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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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카독과 엘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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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무기류라면 엘라라도 사용이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두 명의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하게 되며 스테이지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수정'을 사용해 다른 영웅으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선택되지 않은 영웅은 AI로 컨트롤되여 자연스럽게 협동플레이를 이끌어 간다. 또한, 멀티플레이를 통한 협동모드도 지원을 하며 이 역시 수정을 이용해 캐릭터를 변경할 수 있다.
▲상황에
맞게 캐릭터를 변경하며 플레이 가능
최강의 페어, 두 사람이 뭉치면 두려울 것이 없다.
게임 진행의 열쇠는 협동, 두 영웅이 서로 능력을 보완하며 수많은 위험을 해치고 던전을 탐험해야 한다. 전투 중 쓰러진 영웅에게 약물을 건네 치료하거나 상대방에게 마법을 사용해 다양한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또한, 혼자서 들어 올리기 힘든 물체를 두 사람이 협력하여 처리하거나 올라가기 어려운 높은 곳을 협력하여 도달하는 등의 플레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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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적 요소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전투에서는 카독이 적에게 돌진하여 적과 싸우면 엘라라는 원거리에서 원호하는 협력 플레이를 기본으로 한다. 엘라라가 주변에 마법을 사용해 적의 움직임을 막고 카독의 공격을 하거나 카독이 마법을 사용하여 적을 날리면 엘라라가 활을 쏘아 쓰러뜨리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그렇다고 서로 한가지 공격만 가능한 것이 때문에 상황에 맞게 서로 역할을 바꾸거나 칼과 방패를 사용해 접근전으로 빠르게 공격하는 등 효율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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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독이 전방, 엘라라가 원거리 공격이 기본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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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선 플레이 스타일 변경하는 센스도 필요
▲동료에게
마법을 사용하에 능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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