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요소마다 타워를 설치해 끊임없이 침입하는 적을 물리친다!’ 단순 명료한 목표를 가진 ‘타워 디펜스’는 전략시뮬레이션과 플래쉬를 통해 자주 선보인 게임 방식 중 하나이다. 첫 만남은 생소했지만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었고, 쉬운 접근성 만큼이나 플레이 방식도 단순했기에 유저들에게 친숙히 다가온 ‘타워 디펜스’ 게임! 그 정점에 설 준비를 마친 ‘던전 디펜더즈’가 오는 12월 선보일 예정이다.
이것이 진정한 멀티플랫폼이다!
‘던전 디펜더즈’는 가정용 플랫폼인 PC, PS3, Xbox360는 물론 모바일 환경인 IPhone, Android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종을 통해 출시된다. 물론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지금까지 출시된 게임은 같은 기종의 플랫폼끼리만 협력플레이를 제공하는 제한이 있었지만, ‘던전 디펜더즈’는 플랫폼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 집에서는 패드로, 밖에서는 터치로 즐기는 있는 게임. 기종에 관계없이 모두와 즐기는 게임! 꿈에 그리던 게임환경이 현실로 다가왔다.
▲ IPhone 3세대와 4세대, 그리고 IPad가 함께 펼치는 게임
타워 디펜스와 액션RPG의 특별한 만남
악의 무리들로부터 태고의 악마를 가둔 ‘에테리아 수정’을 지키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몰려오는 적을 상대하는 점에서 기존의 ‘타워 디펜스’와 비슷한 방식이지만, ‘던전 디펜더즈’ 는 여타 게임과는 다르게 특별한 요소가 있다.
지키는 게임이라고 적들의 침입을 단순히 타워로만 막는다면 ‘심심치 아니한가?’ 그렇기에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통해 전투에 참여하는 액션을 가미했다. 타워를 건설해서 적을 막는 것은 기본이요, 종횡무진 전장을 누비며 검과 마법으로 적을 무찌르는 게임방식은 ‘타워 디펜스’의 아기자기함과 ‘액션게임’의 타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해준다.
▲ 이 몸이 상대해주마! 일단 타워부터 짓고..
전투는 개성 있는 영웅과 함께
전사, 궁수, 마법사, 몽크로 구성된 4명의 영웅들이 플레이어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마법사, 근접 공격이 일품인 전사, 자신은 물론 팀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오라를 제공하는 몽크 등 영웅마다 특색 있는 모습을 지녀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즐거움을 준다.
▲ 영웅이라면 역시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전사
캐릭터는 단순히 타워만 짓는 일꾼이 아니며 한번 쓰고 다음 스테이지에서 초기화 되는 일회성의 들러리도 아니다. 전투를 통해 획득하는 경험치로 영웅의 능력치 및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고 건설하는 타워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각양각색의 영웅은 유저들로 하여금 여러번 플레이 해도 매번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다.
▲ 언제나 플레이어를 고민하게 만드는 레벨업 화면
지루할 틈이 없는 다양한 게임모드
게임의 스토리를 따라가는 캠페인 모드, 플레이어가 쓰러질 때까지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을 방어하는 서바이벌 모드, 임의의 특별한 규칙을 부여하는 챌린지 모드, 여럿이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협력 모드까지 다양한 방식을 제공해 재미를 더해준다. 그 중 유난히도 기대되는 것은 서바이벌과 협력 모드이다.
고독한 혼자만의 싸움인 서바이벌 모드는 누가 많은 적을 처치하며 오래 살아남는지 가리는 전투다. 이곳에서 획득하는 점수는 전 세계의 플레이어와 경합하는 ‘명예의 전당’에 등록되기에 많은 이에게 도전의 의미를 부여해준다.
▲ 최고점을 위한 여정은 이제 시작!
나의 약점을 보완해줄 전우가 필요하거나 함께할 친구가 필요하다면 주저 없이 협력 모드를 선택하자. 다양한 기종을 통해 선보이는 게임인 만큼 많은 유저들을 만날 수 있을 것 이다. 다른 플레이어가 무엇을 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분할된 화면도 제공하기에 전황을 파악하기도 용이하다.
▲ 최대
4인까지 지원하는 협력모드의 분할화면
▲ '던전 디펜더즈' 공식 트레일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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