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리뷰 > 프리뷰 > 온라인

야구의신 1차 CBT, 한국프로야구 선수 기록 다 있다

/ 1

ego_pre_bog1_20120903.jpg
▲ 9월 4일 첫 선을 보이는 '야구의 신' (사진 제공: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의 야심작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야구의 신’이 4일부터 15일까지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야구의 신’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지난 5월에 공개됐던 ‘야구의 신 판타지’와 다른 이용자가 구단주와 감독이 되어 야구단을 운영하는 정통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야구의 신’의 주된 특징은 세계적으로 검증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인 ‘베이스볼 모굴’의 엔진을 바탕으로 한 기록의 리얼리티이다. 여기에 한국프로야구 공식 기록업체의 실제 선수 데이터가 더해져 더욱 사실적인 기록을 보여준다.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작전을 구사해 구단을 우승으로 이끄는 것이 최종 목표인 ‘야구의 신’을 미리 살펴보자.

사실적인 기록 어디까지 가능해?

앞서 언급한 ‘야구의 신’에 쓰인 ‘베이스볼 모굴’의 엔진은 미국프로야구 구단을 기반으로 사실적인 시뮬레이션 결과가 주요 특징이며, ‘베이스볼 모굴’은 1997년부터 지금까지 동일장르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베이스볼 모굴’의 제작사 Sports Mogul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한국프로야구 환경이 반영된 사실적인 시뮬레이션 결과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ego_pre_bog9_20120903.jpg
▲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베이스볼 모굴'

특히, 이를 통해 방대한 양의 기록을 제공하는데, 타율, 홈런, 도루 등은 물론 좌완 투수 상대 기록, 우완 투수 상대 기록, 득점권 기록 등의 스플릿(split) 기록을 제공하여 상황에 맞는 선수기용이 가능하다. 또 이러한 클래식 기록뿐 아니라 BABIP, FIP, RC, OPS+ 등의 세이버메트릭스(Sabermetrics) 기록도 구현해냄으로써 정밀한 선수 분석이 가능해졌다.

ego_pre_bog6_20120903.jpg
▲ 상황별 기록, 세이버메트릭스 기록 등 방대한 기록을 제공한다

구단 창단과 선발 라인업 구성

‘야구의 신’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구단을 창단해야 한다. 프로야구 8개 구단 중 이용자가 선호하는 구단을 선택하고, 교타형, 장타형, 구위형, 제구형 등 팀의 성향을 선정한 후 팀에 맞는 선수 25명이 포함된 스타터 라인업을 구성하면 준비완료!

구단 창단이 완료되면 야신걸 원자현(홍보모델)의 친절한 설명에 따라 튜토리얼을 경험할 수 있다. 튜토리얼을 모두 완료하면 푸짐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 튜토리얼 완료는 필수다.

ego_pre_bog2_20120903.jpg
▲ '야구의 신' 시작은 구단 창단부터

 

ego_pre_bog3_20120903.jpg
▲ 구단을 정한 후 선택한 팀컬러에 맞는 스타터라인업이 주어진다

튜토리얼을 완료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나만의 라인업이 구성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선발 라인업이다. 정규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선발 라인업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라인업 구성이야말로 이용자 즉 감독의 고유권한으로, 나만의 선수 기용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 우승하는 것이 진정한 ‘야구의신’이 되는 길이다.

이를 위해서는 선수 별 특성이 정교하게 반영된 능력치, 기록, 세트덱, 체력, 컨디션 등을 고려하여 라인업을 배치해야 한다.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본격적인 정규 리그에 돌입해 플레이볼을 하면 된다. 참고로 정규리그는 일주일 단위로 진행되며,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6일은 총 133경기의 페넌트레이스를 진행하고, 주말인 토요일에는 포스트 시즌이 치뤄진다.

ego_pre_bog4_20120903.jpg
▲ 스타터라인업이 주어지면 이후 선수별 개개인의 데이터를 토대로 타자 라인업을 설정하자

 

ego_pre_bog5_20120903.jpg
▲ 타자 라인업과 함께 투수 라인업도 설정해야 한다

야구의 팬을 위한 ‘야구의 신’

‘야구의신’은 경기 중 실시간 작전 개입이 가능하다. 선발투수가 위기에 빠지면 재빠르게 중계 투수로 교체하고, 찬스 상황에서는 대타를 기용해 타점을 노려볼 수 있다. 공격, 수비 별로 상세하게 구현된 작전 항목을 통해 자신의 야구 스타일에 맞는 경기 운용이 가능한 것이다. 또한, 초보 유저들을 위해 각 상황에 맞는 추천 작전이 제공되어 보다 쉽게 작전을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작전 개입은 정규리그의 포스트 시즌과 PVP(친선전)모드에 서 가능하다.

ego_pre_bog7_20120903.jpg
▲ '야구의 신'은 경기 중 중간에 개입해 직접 다양한 작전 지시를 할 수 있다

이렇듯 ‘야구의신’은 감독의 역할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사실감 있게 구현하고, 사실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많은 야구팬들에게 실제 야구감독이 된 듯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구의 신’은 9월 4일 첫 선을 보인다.

ego_pre_bog8_20120903.jpg
▲ '야구의 신' 홍보모델인 원자현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스포츠
제작사
네오위즈
게임소개
16년 역사를 자랑하는 야구 시뮬레이터 겸 게임 `베이스볼 모굴`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야구의 신'은 실제보다 더 진짜 같은 기록을 보여주는 야구 매니저 게임이다. 전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베이스볼 모굴' 엔... 자세히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