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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고와 원시 고대 아이템 추가, '디아블로 3’ 2.5.0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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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 기존보다 더욱 많은 옵션이 부여되는 ‘원시 고대’ 아이템이 새롭게 등장하고, 훨씬 편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블리자드는 2월 1일, ‘디아블로 3’ 공개 테스트 서버에 2.5.0 패치를 적용했다. 이번 패치의 핵심은 플레이어가 좀 더 간편하게 게임을 즐기도록 돕는 신규 기능, ‘무기고’와 ‘제작 재료 창고’다.

먼저 ‘무기고’는 플레이어가 다양한 세팅을 미리 저장해두는 일종의 프리셋이다. 캐릭터가 착용한 장비, 사용 중인 보석, 스킬 배치, ‘카나이의 함’ 능력을 미리 저장해두고, 원하는 세팅을 찾아 빠르게 교체할 수 있다. 무기고 세팅을 교체할 경우, 자동으로 캐릭터와 보관함 안의 아이템을 교체하기 때문에 편리하다. 무기고는 모든 마을에 있고, 최대 5개의 세팅을 저장할 수 있다.

▲ 세팅을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다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이어서 재료 아이템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는 ‘제작 재료 창고’도 추가된다. 지금까지 재료 아이템은 캐릭터의 인벤토리나 공유 보관함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번 패치가 적용되면 별개의 공간 ‘제작 재료 창고’에 보관하게 된다. 즉, 인벤토리 관리가 더욱 수월해지는 셈이다. 제작 재료 창고는 소지품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 눈길을 끄는 것은 ‘원시 고대’ 아이템이다. 게임 중 획득하는 모든 전설 및 세트 아이템은 일정 확률로 ‘원시 고대’ 아이템으로 강화된다. 이는 기존에 있던 고대 전설 아이템보다 더욱 강력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서리심장’, ‘팔씨름’ 등 몇몇 전설 아이템의 기능이 조정되는 등, 게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몇 가지 조정이 진행된다.

‘디아블로 3’ 2.5.0 패치는 현재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된 상태이며, 본 서버 업데이트 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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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는 '디아블로 3'의 첫 번째 확장팩이다. 신규 직업 '크루세이더'와 새로운 스토리 '액트 5'가 추가되었으며 죽음의 천사 '말티엘'이 적으로 등장한다. 또한 최고 레벨이 70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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