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반갑다. 루멘 서버 하이란 진영에서 가디언을 육성 중인 ‘공단’이다.
전쟁 요새의 난도가 어렵기로 유명하다. 실제론 어떤가?
‘에일리아’와 ‘이이키치’의 난도는 적당하다고 본다. ‘전사왕의 무덤’ 수준이다. 하지만, 두 번째 보스 몬스터인 ‘아나샤르’와 ‘아호르’는 정말 극악의 난도다.
내가 알기론 아직 해당 보스 몬스터를 처치한 파티가 없는 걸로 안다. 우리도 한달 가량 계속 공략 중인데 아직도 잡지 못했다.
특히, 근접 딜러들에게 정말 어려운 던전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렇다. 처음 던전을 시도할 때는 수많은 장판 공격 때문에 정말 어려웠다. 장판을 피하지 못하고 죽는 근접 딜러들이 더러 있었을 정도다.
지금은 어느 정도 장판을 빼는 방법을 숙지해 쉽게 공략하고 있다. 근접 딜러를 5명 데리고 가도 완주가 가능한 경지에 이르렀다.
어떤 방법으로 장판을 무마하는가?
전투가 시작하면 ‘에일리아'는 위협 수준이 가장 높은 대상을 못 움직이게 하고 장판 공격을 시도한다. 이때 파티원이 없는 먼 곳으로 이동, 장판을 안전한 곳에 깔리게 만들고 바로 돌진으로 돌아오면 된다.
난도에 비해 얻을 수 있는 보상은 어떤가?
‘에일리아’와 ‘이이키치’만 잡는다면 보상은 상당히 좋다. 추가 획득에 필요한 루메나도 적절하고, 신비한 등급의 +2 강화 룬을 얻을 수 있다. 단, 신규 장비의 경우 아직 두 번째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지 못해 세트 효과를 볼 수 없다. 이 때문에 아직 착용하기엔 애매하다.
던전에서 사용한 전술을 공유 부탁한다.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전술을 사용한다. ‘돌진’은 보스의 위협 수준을 잡거나 빨리 근접해야 할 때 활용하고, ‘신속 방어’는 방패 방어 확률을 높이기 위해 재사용 대기시간 마다 꾸준히 사용한다. 또한, 파티원의 생명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격려의 함성’을, 내가 위험한 순간에 ‘확고한 의지’를 생존기로 쓴다.
‘에일리아’가 “아무도 내게 오지 못해!”라고 외치며 전방의 대상을 밀쳐내는 기술을 사용할 때가 있는데, 이 땐 ‘굳건한 의지’를 시전해 막아내자.
‘이이키치’에선 독 브레스 시전을 차단해야 되기 때문에 필요 없어진 ‘굳건한 의지’를 빼고 대신 ‘방패 올려치기’를 선택한다.
보스별 공략 팁을 부탁한다.
에일리아: 가디언이 장판 공격을 얼마나 잘 조절하느냐에 따라 난도가 결정된다고 본다. 앞서 말했듯이 최대한 장판이 보스 아래 깔리지 않게 이동하고, 이후 돌진으로 다시 붙는 센스가 필요하다. 그래야 아군 딜러들이 편하게 보스를 공격할 수 있다.
▲ '타락한 에일리아'가 사용하는 기술
이이키치: 장판 공격이 바닥에 격자로 생성되는데, 각자 이를 잘 피해 생존해야 한다. 공략 중간에 시전하는 독 브레스는 근접 딜러와 미스틱이 반드시 차단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이키치’의 배 속으로 들어가는 공략 패턴 때 얼마나 빨리 안에 있는 슬라임을 처치하고 나오느냐에 따라 공략 속도가 달라진다. 우리의 경우는 한 파티가 들어가서 빠르게 처치하고 나온다.
▲ '이이키치'가 사용하는 기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llForOne’은 서로 룬과 아이템을 편하게 주고 받을 정도로 끈끈한 정으로 뭉친 길드다. 친분 위주로 신규 길드원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 ‘AllForOne, 네임드, 비상’ 길드 파이팅이다!
▲ 끈끈한 정으로 묶인 동맹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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