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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진출팀 갈린다, 오버워치 APEX 4강 6월 30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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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 3'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OGN)

OGN은 6월 30일과 7월 4일, '오버워치' 공식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 3' 4강전을 진행한다.

6월 23일에 열렸던 8강 A조 최종전에서는 엔비어스와 X6-게이밍 두 팀이 다시 한 번 맞붙었다. X6-게이밍과의 지난 대결에서 깜짝 '공격 정크랫' 전략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엔비어스는 단단해진 돌진 조합을 선보이며 초반부터 경기의 기세를 잡았다. 특히 '타이무'는 솜브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전장 전후방을 뒤흔들었다. 결국 엔비어스가 세트 스코어 3 대 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LW블루와 루나틱 하이가 만났던 6월 27일 8강 B조 최종전은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로 선발된 5명의 선수들의 플레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기였다. 4강 마지막 진출팀을 결정한 이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것은 '에스카'의 솜브라였다. 스킬을 센스있게 사용하며 LW 블루 '메코'의 디바를 무력화시켰고, 상대 수비 라인도 무너뜨렸다. 루나틱 하이의 메인 탱커 '준바' 또한 주력 영웅 자리야를 능가하는 디바 숙련도를 보여 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4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6월 30일에 열리는 치러지는 4강 1경기에는 무실 세트 연승을 기록 중인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와 전 시즌 우승팀 루나틱 하이가 일전을 벌인다.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탱커로 선정된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 '마노'와 루나틱 하이 '준바'의 맞대결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4일에 진행되는 4강 2경기에서는 탄탄한 딜러진을 지닌 콩두 판테라와 시즌 1 우승팀이자 매회 성장하는 경기력을 보여 주고 있는 엔비어스가 만난다.

뛰어난 트레이서 플레이로 유명한 콩두 판테라의 '버드링'과 엔비어스의 '이펙트'가 '세최트' 자리를 놓고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 3'는 OGN tv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온라인 플랫폼 티빙 , 네이버, 아프리카tv, 트위치tv 그리규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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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016. 05. 24
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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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는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FPS 게임이다. 6 VS 6, 12명이 치고 박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특유의 무거운 이미지가 아닌 '가벼움'을 전면에 내세웠다. 공격과 수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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