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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서버 도입 확정, ‘포 아너’ 업데이트 계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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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아너
▲ '포 아너' 업데이트 계획표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유비소프트가 멀티플레이 환경 불안정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포 아너’를 되살리기 위해 칼을 빼 들었다.

유비소프트는 7월 27일(현지시간), 게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포 아너’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발표된 내용에는 앞으로 추가될 콘텐츠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전용 서버(Dedicated Server)’ 도입이다. ‘포 아너’는 몰입도 높은 전투로 출시 초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지만, 멀티플레이 접속 불안정으로 인해 유저들이 빠르게 빠져나가며 그 인기를 유지하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공식 포럼에 ‘전용 서버’가 필요하다고 끊임없이 요청한 바 있다.

그리고 마침내 ‘전용 서버’ 도입이 확정된 것이다. ‘전용 서버’가 마련되면, 멀티플레이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에 번거롭게 느껴진 NAT 설정 등 대다수의 문제도 해결된다. 이에 대해 개발진은 '전용 서버' 도입 자체가 게임 전반을 바꾸는 작업이기에 많은 인력이 투입되며, 시간도 다소 오래 걸릴 것이라 설명했다. 다만 앞으로도 매 시즌 영웅, 맵,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꾸준히 캐릭터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포 아너
▲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꾸준히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포 아너’는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 개발한 액션 게임으로, 중세 유럽의 기사, 일본 사무라이, 북구의 바이킹의 대결을 그린다. 게임 핵심은 온라인으로 펼치는 실시간 대전으로, 최대 4 vs 4로 나뉘어 격돌하고 된다. 이 때, 진영마다 고유한 액션과 스킬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포 아너’는 오는 8월 시즌 3에 돌입하며, 함께 추가될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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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아너 2017. 02. 14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유비소프트
게임소개
‘포 아너’는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의 신작 액션게임으로, 중세 유럽의 ‘기사’, 일본 ‘사무라이’, 북부의 ‘바이킹’ 세 진영의 대결을 그린다. 게임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실시간 대전으로...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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