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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하늘로의 여행, 저니 개발사 신작 ‘스카이’


▲ '스카이' 티저 트레일러 (영상출처: 댓게임컴퍼니 공식 유튜브)

자유로이 사막을 여행하는 어드벤처 게임 ‘저니’ 개발사 댓게임컴퍼니가 신작을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사막에서 구름 위 하늘로 무대를 옮긴 어드벤처 게임 ‘스카이’다.

댓게임컴퍼니 신작 ‘스카이’는 9월 12일 진행된 애플 키노트 2017 이벤트에서 처음 발표됐다. 이전에도 블로그를 통해 원화를 몇 장 공개한 적은 있지만, 정식으로 게임이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표 직후 개발사는 자사 공식 블로그와 홈페이지에도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 '스카이'를 암시했던 과거 자료들 (사진출처: '스카이'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스카이’는 ‘저니’와 비슷한 방식으로 여덟 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전반적인 모습은 댓게임컴퍼니 전작 ‘플라워’나 ‘저니’와 비슷하다. 다른 점은 게임의 무대가 되는 공간이 구름 위 하늘이라는 점이다.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는 구름 위에 떠 있는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세계를 함께 탐험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어두운 곳에 빛을 전달하는 신비한 아이 역할을 맡는다. 플레이어는 자유로이 하늘을 날며 구름 속 숨겨진 장소를 찾아 빛을 심어주고, 창공의 여러 신비한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 '스카이' 플레이 영상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댓게임컴퍼니 회장 제노바 첸에 따르면 ‘스카이’는 ‘함께 ‘놀이동산을 거니는 느낌’을 주도록 기획됐다. 그는 ‘스카이’가 개발자가 만들어준 체험만을 즐기는 게임이 아닌, 플레이어들이 서로에게 놀라운 체험을 선사하는 게임이라고 언급했다. 즉 환상적인 공간을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거닐며 탐험하는 재미가 이 게임의 핵심이라는 이야기다. 첸은 가족, 연인,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이 게임을 즐기길 바란다는 뜻 또한 전했다.

‘스카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TV 전용이다. 발매 시기는 이번 겨울이나, 구체적인 발매 날짜 및 가격은 미정이다. ‘스카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댓게임컴퍼니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TV 전용으로 발매된다 (사진출처: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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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2018 1분기
플랫폼
PC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댓게임컴퍼니
게임소개
‘스카이’는 댓게임컴퍼니의 간판 타이틀 ‘저니’와 유사한 방식의 어드벤처게임으로, 여덟 명의 플레이어가 함께하는 멀티플레이를 핵심으로 내세운다. 플레이어는 구름 위의 하늘을 누비는 신비한 아이 역할을 맡아, 자유...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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