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곤'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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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는 11일, 자사가 개발하고 현재 공개 서비스 중인 AOS ‘파라곤’ 아시아 서버 테스트를 시작했다. 게임은 PC, PS4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파라곤’은 ‘기어스 오브 워’, ‘언리얼 토너먼트’ 등을 개발한 에픽게임즈가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해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게임으로, 5 대 5 팀을 이루어 전투를 펼치는 것이 핵심이다. 3인칭 시점에서 선보이는 화려한 액션, 지형의 고저차와 오브젝트를 볼 수 있는 3D 맵, 개성 넘치는 영웅 등이 특징이다. 여기에 PC 사용자와 PS4 사용자 간 실시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크로스플랫폼 대전이 가능하다. 정식 서비스 시점에서는 한국어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2016년 8월부터 북미와 유럽, 호주 등 3곳의 서버에서 ‘파라곤’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아시아 지역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들어왔으며, 이러한 의견을 수렴해 아시아 서버 테스트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아시아 서버 테스트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사용자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파라곤’을 즐길 수 있다. 다만 기술적인 부분의 테스트가 주 목적이기 때문에 서비스의 품질은 다소 낮을 수 있으며, 테스트를 통해 얻어지는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진행될 정식 출시 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이번 아시아 서버 테스트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파라곤’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 코인을 제공한다. ‘파라곤’ PC 플레이를 위해서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되고, PS4에서는 PS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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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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