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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히로인 '린'의 정체는? '캐서린 풀 보디' 신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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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서린 풀 보디' 프로모션 영상 (영상출처: 아틀라스 공식 유튜브 채널)


결혼, 임신 등 남녀 사이에 얽힌 관계를 독특한 퍼즐로 풀어낸 '캐서린'의 리메이크 버전이 출시된다. 특히 게임 발표 직후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에서 이번에 새로 등장하는 세 번째 히로인 '린'이 집중적으로 소개되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틀라스는 12월 22일, '캐서린 풀 보디'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이 조명하는 대상은 신규 히로인 '린'이다. 분홍색 단발머리에 앳된 얼굴을 지닌 '린'은 주인공 '빈센트'가 다니는 바에서 피아니스트로 일하고 있다. 이후 '빈센트'가 그녀에게 접근하며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게임을 통해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새로운 시나리오와 난이도, 두 '캐서린'과의 신규 엔딩 등이 리메이크 버전에 담긴다.






▲ '캐서린 풀 보디' 스크린샷 (사진출처: 아틀라스 공식 홈페이지)

'캐서린'은 독특한 소재로 눈길을 끌었다. 5년 동안 사귄 32살의 고등학생 동창생 '캐서린'과 술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22살의 완벽한 이상형 '캐서린' 두 히로인이 등장한다. 그리고 주인공 '빈센트'는 둘 사이에서 혼란에 빠지고 그 이후부터 기괴한 악몽에 시달린다. 게임 속에서 이 악몽은 결혼에 대한 고민, 임신에 대한 부담이 투영된 퍼즐로 등장한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캐서린'은 두 히로인과 '빈센트'의 삼각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에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새로운 히로인 '린'이 등장하며 주요 인물 간의 사각관계가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가지 독특한 점은 각각 32세, 22세로 나이가 있는 두 '캐서린'과 달리 '린'의 나이는 '불명'으로 나온다는 것이다.

여기에 이번에 공개된 영상 마지막에는 플레이어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대목이 있다. 바로 '린'의 벗은 몸을 본 '빈센트'가 경악하는 표정이다. 나체라서 깜짝 놀란 것이 아니라 옷을 벗은 '린'의 앞모습을 지켜보며 아연실색하는 모습이다. 이를 토대로 팬들은 세 번째 히로인으로 소개된 '린'이 남성 혹은 성전환 수술을 한 트렌스젠더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 '반센트'는 무엇을 보고 놀라는 것일까?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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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아틀라스
게임소개
‘캐서린 풀 보디’는 과거 PS3, Xbox360으로 발매된 아틀라스의 액션 어드벤처게임 ‘캐서린’의 PS4, PS비타 리메이크판이다. 전작과 다르게 그래픽을 일신했으며, 스토리 구성도 전작과 살짝 다르게 전개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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