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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라보, ‘갓 오브 워’ 제치고 日 패키지 판매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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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 라보' 공식 소개 영상 (출처: 닌텐도 공식 유튜브)

닌텐도 스위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골판지 주변기기 ‘닌텐도 라보’가 일본 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패키지 게임 주간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미디어 크레이트에서 집계하는 패키지 게임 주간 판매 차트에 따르면 ‘닌텐도 라보’는 지난 일주일(4월 16일~22일) 간 ‘닌텐도 라보: 버라이어티 키트’ 9만 410장, ‘닌텐도 라보: 로봇 키트’ 2만 8,629장으로, 도합 11만장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비슷한 시기 출시된 인기 콘솔 게임 ‘갓 오브 워’ 일본 내 판매량 4만 6,091장의 약 2배를 넘는 판매량이다.


▲ 일본 패키지 게임 주간 판매량 (자료: 미디어 크레이트 차트 인 재팬)

‘닌텐도 라보’는 제품 구매 시 제공되는 골판지 공작 키트를 조립, 스위치와 결합하여 노는 완구다. 피아노, 오토바이 핸들, 낚싯대, 로봇 등 다양한 공작 키트를 제공하며, 이를 이용하여 다양한 기능성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구매 시 제공되는 골판지 키트는 어떠한 기계장치도 포함되지 않아 손재주만 있다면 손쉽게 완구를 만들 수 있다.


▲ '닌텐도 라보' 골판지 공작 키트 (출처: 게임 공식 웹사이트)

이러한 ‘닌텐도 라보’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놀이 방법은 일각에서 교육용 소프트웨어로 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일 닌텐도 전문 외신 닌텐도 라이프는 “영국 교육계에서 ‘닌텐도 라보’의 교육적 가치를 고려하여 초등학교 교재로 사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특히, ‘닌텐도 라보’가 교육용 소프트웨어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일본 어린이날이 포함된 골든위크(5월 첫째 주)에는 그 판매량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닌텐도 라보’는 지난 4월 20일 북미, 유럽, 일본에 출시됐으며, 국내 정식 발매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닌텐도 라보' 대표 이미지 (출처: 게임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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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라보 2019년 1월 17일
플랫폼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닌텐도
게임소개
‘닌텐도 라보’는 닌텐도에서 개발한 닌텐도 스위치용 타이틀로, 골판지에 인쇄된 종이 모형을 직접 조립해 만드는 ‘토이콘’이라 불리는 특별한 컨트롤러를 활용하게 된다. 때로는 모터바이크의 ‘핸들’을 만들어내거나,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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