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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뱀파이어’ 위한, 특별한 Xbox One S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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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파이어'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퇴폐적인 런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흡혈귀 의사의 이야기 ‘뱀파이어’가 발매를 한 주 앞으로 남기고 있다. 이를 기념해 퍼블리셔 포커스홈 인터렉티브가 ‘뱀파이어’를 위한 특별한 Xbox One S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포커스홈 인터렉티브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뱀파이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Xbox One S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뱀파이어하면 떠오르는 고풍스러운 상자, 그리고 특별한 디자인의 Xbox One 컨트롤러를 확인할 수 있다. 컨트롤러는 붉은 색 십자키, 그리고 날카로운 손톱에 할퀸 듯한 무늬, 벗겨진 도색 등으로 뱀파이어의 거친 이미지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 밖에도 상자 안에는 뱀파이어를 퇴치하기 위한 도구인 성수나 십자가 묵주, 소금, 말뚝 등도 함께 담겨 있다. 이를 통해 피에 굶주린 뱀파이어, 그리고 뱀파이어를 퇴치하려는 인간 등,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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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파이어'를 위한 특별한 Xbox One S (사진출처: 포커스홈 인터렉티브 공식 트위터)

공개된 ‘뱀파이어’ Xbox One S는 간단한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다. 포커스홈 인터렉티브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고, 관련 트윗을 RT하는 것으로 Xbox One S 증정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는 게임 발매 전인 6월 4일까지 진행된다.

‘뱀파이어’는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로 유명한 프랑스 돈노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는 신작 게임으로, 전염병이 창궐한 1918년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사람들을 돕고자 했지만 모종의 사고로 인해 흡혈귀가 되어 버린 의사 ‘조나단’이 되어, 인간과 뱀파이어 사이에서 고뇌하게 된다.

게임 배경이 되는 도시는 불량배부터 오컬트 집단, 뱀파이어 사냥꾼, 언데드 괴물 등이 득실거린다. 이 곳에서 어떻게 게임을 진행하느냐에 따라서 플레이어는 무고한 이들을 마구잡이로 포식하는 악마가 될 수도, 악당을 처단하는 밤의 수호자가 되는 것도 가능하다.

‘뱀파이어’는 오는 6월 5일, PC, PS4, Xbox One으로 발매된다. 다만, 아직까지 국내 정식 발매 여부나 한국어 지원 등의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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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파이어'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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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2018. 06. 05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롤플레잉
제작사
돈노드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뱀파이어’는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를 제작한 돈노드엔터테인먼트의 신작 RPG로, 1차 세계대전이 막 끝난 20세기 초 영국을 무대로 삼는다. 플레이어는 전직 군 외과의사이자, 뱀파이어로 변한 ‘조나단’의 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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