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파 18' 월드컵 모드 트레일러 (영상출처: 피파 시리즈 공식 유튜브 채널)
축구게임에 월드컵은 놓칠 수 없는 대목이다. 콘솔, 온라인, 모바일을 가리지 않고 월드컵 시즌을 겨냥한 콘텐츠를 공개하는 것은 여기에 있다. 축구 게임 대표작 ‘피파’ 시리즈도 빠지지 않았다. 지난 29일에 월드컵 모드를 공개하며 분위기 달구기에 나선 것이다.
그리고 EA는 이를 제대로 써먹었다. EA는 5월 28일(현지 기준), ‘피파 18’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컵 모드로 예상한 2018 러시아 월드컵 결과를 공개했다.
‘피파’ 시리즈는 축구 게임 중 가장 풍부한 공식 라이언스를 바탕으로 실제에 가까운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피파’ 월드컵 모드라면 오는 6월 14일에 개막하는 러시아 월드컵 승부를 미리 점쳐보는 것도 가능하다.
이에 EA가 ‘피파 18’ 월드컵 모드를 기반으로 예측한 승부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우선 우승국은 프랑스다. 프랑스는 조별 리그 이후 16강과 8강, 4강에서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벨기에를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독일이며 1:1로 비긴 상황에서 패널티킥으로 승부를 가리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그 끝에 프랑스가 패널티킥에서 독일을 4:3으로 누르고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 '피파 18' 월드컵 승부예측 결과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그렇다면 한국은 어떻게 됐을까? 이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없으나 한국은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한국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함께 F조에 속해 있다. 그리고 EA가 돌린 시뮬레이션에서 F조를 뚫고 16강에 오른 국가는 독일과 스웨덴이다. 이 말은 한국과 멕시코는 조별예선에서 탈락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각 부문 수상자도 공개됐다. 우선 득점왕은 프랑스 앙투안 그리즈만과 스페인 이스코가 5골로 동점을 이루며 나오지 않았다. 이어서 월드컵 MVP라고 할 수 있는 ‘골든 볼 어워드’는 프랑스 앙투안 그리즈만이 차지했다. 최고의 골기퍼를 뽑는 ‘골든 글로브 어워드’는 스페인 다비드 데 헤아에게 돌아갔으며, 신인왕에는 브라질 가브리엘 제수스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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