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이터스 알파' 트레일러 일부 이미지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모바일 리듬게임 명작으로 꼽혔던 ‘사이터스’가 닌텐도 스위치에서 어떤 모습일까? 닌텐도 스위치 ‘사이터스 알파’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레이아크는 지난 15일, ‘사이터스 알파’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사이터스 알파’는 레이아크가 지난 2012년 모바일로 출시한 리듬게임 ‘사이터스’를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한 게임이다.
▲ '사이터스 알파' 트레일러 (영상출처: 레이아크 공식 유튜브)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게임을 어떻게 플레이 하는지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 동그란 노트를 판정선에 따라 입력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노트를 쳤을 때의 연출이 더욱 화려하게 바뀌었다. 여기에 ‘퍼펙트’ 등의 판정 표시나 화면 뒤에 뜨는 콤보 숫자 등이 한층 더 세련된 모습이다. 이 밖에도 챕터를 선택하는 화면이 점선 그래프와 같은 형태로 바뀌어 좀 더 파악하기가 쉬워졌다.
‘사이터스 알파’는 상하로 움직이는 판정선에 따라 노트를 터치해서 진행하는 방식은 유지하면서, 인터페이스를 재정비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사이터스 알파’에는 원작 수록곡이 포함되며, 스토리라인에서는 새로운 챕터가 추가된다. 다만, 이전에 나왔던 레이아크의 닌텐도 스위치 이식작 ‘VOEZ’와 달리, 조이콘으로 조작할 수 없다.
‘사이터스 알파’ 발매일이나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레이아크가 닌텐도 스위치로 내놓은 ‘디모’, ‘VOEZ’가 모두 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사이터스 알파’ 역시 언어 장벽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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