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팬티 파티'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Animu Game 공식 홈페이지)
팬티들이 거리를 날아다니며 건담처럼 싸우는 독특한 재미를 앞세운 ‘팬티 파티’가 올해 봄 스위치로 출시된다. 스팀 버전과 마찬가지로 한국어도 지원한다.
일본 게임 유통사, 코센은 지난 1월 5일 ‘팬티 파티’ 스위치 버전을 올해 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팬티 파티’ 스위치 버전은 한국어를 지원하며 정확한 발매 일정 및 가격은 미정이다. 다만 일본에서는 1,500엔(한화로 약 15,500원)에 판매된다.
‘팬티 파티’는 대만 게임 개발사, Animu Game이 개발한 액션 게임으로 2017년에 스팀으로 먼저 출시된 바 있다. 이름만 봐서는 선정적인 게임 같지만 실상은 전혀 다르다. ‘팬티 파티’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는 것은 팬티다. 악한 자로부터 인류를 구하기 위해 길거리를 종횡무진하며 싸우는 ‘팬티’들을 볼 수 있다.
▲ '팬티 파티' 스위치 버전 트레일러 (영상출처: 코센 공식 유튜브 채널)
따라서 상당히 특이한 풍경을 볼 수 있다. 팬티가 양 옆을 펄럭이며 거리를 날아다니고, 좌우를 팔처럼 활용해 레이저 빔을 쏘거나, 검을 쥐고 휘두르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하기 위해 팬티를 사랑하는 ‘사랑의 전사’와 손을 잡은 우스꽝스런 ‘팬티’의 활약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팬티 파티’의 가장 큰 매력이다. 여기에 각기 다른 스킬과 개성을 지닌 다양한 팬티를 수집하는 요소와 최대 4인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대전을 지원한다.





▲ '팬티 파티' 스크린샷 (사진출처: Animu Game 공식 홈페이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순정남] 한국을 싫어하는 듯한 게임사 TOP 5
- "안 어울려" 오버워치 2 원펀맨 2차 컬래버 혹평
- [오늘의 스팀] 오리로 하는 타르코프, 신작 ‘덕코프’ 인기
- “퍼블리셔 알아서 구해라” 엔씨 택탄 자회사 75% 정리
- [기승전결] 엔젤우몬! '디지몬 스토리' 신작에 팬덤 대만족
- 20년 넘게 이어져온 PC 카트라이더, 끝내 문 닫았다
- [이구동성] 엔씨 “택탄은 아쉽지만, 탈락입니다”
- [롤짤] 롤드컵 1주차, 멸망전 앞둔 T1과 첫 8강 진출 KT
- 정신붕괴 극복하는 다크 판타지,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 DOA와 닌자 가이덴의 아버지, 이타가키 토모노부 별세
게임일정
2025년
10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