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 영입 가능, 히트2 클래식 서버 첫 공성전 열린다

넥슨은 22일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 클래식 서버에 공성전을 업데이트했다.

오는 10월 26일부터 시작하며, 동일 서버 내 이용자가 맞붙는다. 공성전 참여 길드는 용병단을 창설해 추가 인원을 모집할 수 있고, 40레벨 이상 이용자는 용병단에 가입해 동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지역 안겔로스와 그란디르를 추가하고, 테라가드, 트리아, 안겔로스 지역 영지 보스를 선보였다. 신규 필드에서는 더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영지 보스를 공략해 영웅 등급 장비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순위에 따라 젬을 추가 보상으로 지급하는 난투장을 업데이트하고, 탈것도 추가했다.

오리진 서버에는 아바둔 내 나스룬 아레나와 징벌의 흔적 지역을 추가했다. 나스룬 아레나에서는 보스 사야바룬이 출현한다. 하드 채널에 등장하는 잠식된 사야바룬 처치 시 고대 등급 아뮬레타를 획득할 수 있다. 징벌의 흔적에 등장하는 영지 보스 '타히라둔'은 높은 위력의 범위 공격과 몬스터 소환 스킬을 사용한다. 받은 대미지를 반사하는 스킬도 지니고 있다. 잠식된 타히라둔을 처치하면 전설 등급 반지 등을 지급한다. 

핼러윈 시즌을 맞아 특별한 분위기의 외형을 선보이고 크로스 인터 던전 공허의 격전지: 유니온 시즌 9를 시작했다. 몬스터 밸런스 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1월 12일까지 두 서버에서 어둠의 부활 14일 출석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일자에 따라 오리진 서버에서는 눈부신 클래스/펫/투혼/카드 소환권 등을, 클래식 서버에서는 희귀 클래스/펫 확정 소환권 등을 받을 수 있다.

클래식 서버에서는 12월 17일까지 '클래식 서버 레벨 60 달성 도전!' 이벤트를 통해 달성 레벨에 따라 희귀 장비 승급 오닉스, 탈것 수혼석, 영웅 클래스/펫 도전 소환권 등을 지급한다. 60레벨 도달 시 희귀 장비 승급 시트린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히트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