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브시스터즈는 24일, 자사 모바일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SNS 이벤트 '오븐브레이크 챌린지'를 통해 적립된 3,000만 원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븐브레이크 챌린지'는 데브시스터즈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가 진행한 기부 캠페인이다.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이벤트 참여를 인증한 유저 게시물 당 1,000원 씩을 적립하여 총 3,000만 원이 난치병 아동 소원 성취 기금으로 전달됐다.
기부금은 뇌종양, 골육종, 백혈병 등 소아암을 비롯해 난치성 희귀 질환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꿈과 용기를 전하는 활동에 쓰였다.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아동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VR 게임 기기를, 캐릭터 디자인에 재능 있는 아동이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태블릿PC를 제공했다.
바다를 좋아하는 아동에게는 컨디션 회복 후에 갈 수 있도록 제주도 여행을 제공하고, 면역력이 낮아져 기존에 쓰던 물건을 모두 버려야했던 아동을 위해서는 치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사용할 수 있도록 방을 새롭게 꾸몄다. 아울러, 쿠키런 쿠션, 피규어, 카드지갑, 노트, 펜 등 캐릭터 상품들이 담긴 행복 패키지도 함께 선물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희망을 나누는 이벤트 '오븐브레이크 챌린지'에 따뜻한 마음으로 흔쾌히 동참해 주신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고객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함께 달리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인디게임계의 GTA' 실크송 피해 대거 출시 연기
- 팀 스위니 에픽 대표 “에피드게임즈에 소송 의사 없다”
- 생동감 넘치는 거리, 인조이 첫 DLC 스팀서 '매긍' 호평
- 8년간의 베타 끝, 타르코프 11월 15일 정식 출시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의 달라진 게임성, 직접 해봤습니다
- 포켓몬 레전드 Z-A, 실시간 전투의 효과는 굉장했다
- [오늘의 스팀] 실크송 대비, 할로우 나이트 역대 최대 동접
- ‘세키로’ 애니 제작사, 생성형 AI 의혹 전면 부정
- 별도 족보 포함, 별의 커비 ‘화투’ 출시된다
- 기다림 끝!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9월 4일 출시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