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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속 우승 도전,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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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1일, '오버워치' 국가 대항전 '2019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 7명을 발표했다.

한국 대표팀은  '크러스티' 박대희 코치(샌프란시스코 쇼크 감독)가 이끌며 선수 7명 모두 '오버워치 리그' 소속 선수다.

우선 공격 포지션은 2년 연속 대표로 뛰는 '카르페' 이재혁(필라델피아 퓨전), '아키텍트' 박민호(샌프란시스코 쇼크), '학살' 김효종(밴쿠버 타이탄즈)이 자리한다.

이어서 돌격에는 작년에 국가대표로 뛰었던 '마노' 김동규(뉴욕 엑셀시어)와 '최효빈' 최효빈(샌프란시스코 쇼크)'가, 지원에는 'iDK' 박호진(항저우 스파크), '비도신' 최승태(런던 스핏파이어)가 선정됐다.

이번 대표팀은 '용봉탕' 황규형 단장, '라임' 박시훈 커뮤니티 관리자 및 '크러스티' 박대희 코치로 구성된 '오버워치 월드컵 위원회'가 오버워치 리그와 컨텐더스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들을 상대로 진행한 자체 평가전 등을 거쳐 로스터를 완성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10월 이후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며, 합을 맞추기 위한 평가전도 예정돼 있다.

2019 오버워치 월드컵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11월 1일과 2일 열리는 블리즈컨 2019 일정에 맞춰 진행한다. 블리즈컨 개막 전에 예비 라운드를 시작하며, 개막식 후 그룹 스테이지에 돌입한다.

한국 대표팀은 역대 오버워치 월드컵 성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올해 방식에 따라 모든 팀 중 가장 높은 30점(금메달 10점X3회)을 획득하여 최고 시드 자격으로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한다.

'오버워치 월드컵'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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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016. 05. 24
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오버워치'는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FPS 게임이다. 6 VS 6, 12명이 치고 박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특유의 무거운 이미지가 아닌 '가벼움'을 전면에 내세웠다. 공격과 수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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