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트라게임즈는 닌텐도 스위치와 PC(스팀)으로 개발하고 있는 퓨전탄막슈팅게임 '그랑브릭슈터(Grand Brix Shooter)'를 공개했다.
'그랑브릭슈터'는 화면을 뒤덮는 총알을 피해 적기를 격추시키는 탄막슈팅게임이다. 일반적으로 탄막 패턴 파악과 정교한 컨트롤로 승부하는 장르지만, ‘퓨전’이라는 기체 결합 시스템을 추가하여 ‘전략’과 ‘운’이라는 요소를 개입시킨 것이 특징이다.
등장 기체는 10종 이상으로 저마다 고유의 스킬이 존재한다. 또한, 붉은색 적기를 파괴하면 떨어지는 크리스탈을 입수하여 기체의 레벨을 최대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기체가 강화되면 외형은 물론, 전반적인 성능이 강화되어 생존율이 보다 높아진다. 또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히든 유닛이 해금되어, 한결 쉽게 게임 클리어에 도전할 수 있다.
게임에는 스토리 캠페인에 해당하는 ‘아케이드 모드’ 외에도 플레이어가 전멸할 때까지 끝나지 않는 ‘챌린지 모드’가 존재하는데, 최대 2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하여 리더보드의 기록 갱신에 도전할 수 있다.
인트라게임즈의 김영준 개발팀장은 “이번 타이틀을 시작으로 앞으로 액션/슈팅 장르를 즐겨주시는 전세계 모든 유저분들에게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합니다"라며 "더욱 노력하고 소통하여 많은 분들의 추억 속에 남는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랑브릭슈터'는 전세계 주요 언어로 오는 8월 중 전세계 동시 발매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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